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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수 야당 43세 새 대표 선출…"증세 반대" 포문 2022-09-13 11:11:17
자유당 정부의 증세 정책을 집중 겨냥했다. 그는 "우리의 책무는 캐나다 국민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 일"이라며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향해 "근로자와 노년층에 대한 증세를 중단할 것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탄소세 인상이 무분별한 처사라고 비난하고 보수당은 새로운 증세 조치를 절대 지지하지 않을...
[이슈 In] 26년 전 '증오의 상징'에서 '희망의 상징' 된 호주 국기 2022-09-09 06:01:01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으로 자유당에서 축출된 핸슨은 1997년 반아시아·반이민 정책을 표방하는 극우주의 정당 일국당(一國黨)을 창당해 호주 정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1996년 퀸즐랜드주 옥슬리 지역구에서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던 핸슨은 2001년 이후 출마한 5번의 선거에서 줄줄이 낙선하며 존재감이 희미해졌다가 2016년...
브라질 대선 한달앞 '좌파 귀환' 前대통령 선두 유지 2022-09-06 16:14:00
'우파 아이콘' 자이르 보우소나루(67·자유당) 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비율은 31%에 머물렀다. 지난달보다 1% 하락한 수치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3%포인트로, 직전 조사(12%포인트)보다 더 벌어졌다. 특히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어 결선 투표를 치른다고 가정했을 때 룰라 전 대통령 지지율은...
[브라질대선 D-30] ③[르포] "극우정치인 끌어내야" vs "위선자 안돼" 2022-09-02 07:00:20
자이르 보우소나루(67) 대통령(자유당) 간 설전에 집중됐고, 양쪽으로 갈린 지지자들도 장외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전을 펼쳤다. 6년째 우버 기사로 일하는 바우지르 벨로주(33)씨는 "지금 브라질이 좌우로 극단적으로 나뉜 것은 사실"이라며 "사실상 옵션은 룰라 아니면 보우소나루 둘 뿐이라고 보면...
[브라질대선 D-30] ①'룰라 귀환 vs 보우소나루 수성'…좌우 대격돌 2022-09-02 07:00:02
대통령(노동자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67) 대통령(자유당)의 맞대결 양상으로 일찌감치 좁혀졌다. 특히 브라질 좌파와 우파 진영의 대표 정치인이 주자로 나서면서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양극화된 대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선 이후 나라가 쪼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지지세력간 대립과 ...
샤문 전레바논 대통령 손녀 대선출마 선언…'反헤즈볼라 노선' 2022-08-30 18:14:19
중 우파정당인 국가자유당(NLP)의 군사 조직을 이끌었던 다니 샤문이다. 임기 6년의 레바논 대통령은 종파 간의 권력 안배를 규정한 헌법에 따라 마론파 기독교계에서 맡는다. 대통령 선출은 간접선거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는 재적 의원 128명중 3분의 2 이상(86명)의 지지를 받아야 당선될 수 있으며, 2차 투표...
"도둑 정치", "나라 망조"…브라질 대선 첫 TV토론 난타전 2022-08-30 00:22:23
전 대통령(노동자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67) 대통령(자유당)은 각각 상대방 국정 운영 과정의 '아픈 곳'을 파고드는 데 토론을 집중하며 공세를 펼쳤다. 현지 방송국에서 3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먼저 포문을 연 쪽은 현 대통령인 보우소나루 후보였다. 그는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와...
中 위협에 병력 증강 나선 호주 "성 소수자도 모병 대상" 2022-08-29 15:12:21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야당인 자유당의 참전군인 출신 필 톰슨 의원은 "현 노동당 정부는 성적 취향 등 소수자를 포용하는 정치와 군대의 기본 역할을 혼동하고 있다"며 "ADF에 필요한 것은 실제적인 군사 역량"이라고 말했다. 앞서 호주 국방부는 지난 23일 전군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동성애·성전환·양성애...
브라질 전·현직 대통령 비방전…"트럼프 짝퉁" vs "미신 숭배자" 2022-08-24 14:21:42
기자 간담회에서 경쟁자인 자유당 소속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겨냥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싸구려 복제품”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보우소나루가)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며 “거짓말과 가짜 뉴스로 선거관리기관에 맞서려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대선 투표일은 10월...
"트럼프 복제품" vs "미신 숭배자"…브라질 대선 비방전 가열 2022-08-24 00:22:20
경쟁자인 자이르 보우소나루(67) 대통령(자유당)을 겨냥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싸구려 복제품"이라고 비난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보우소나루가)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며 "거짓말과 가짜 뉴스로 선거관리 기관에 맞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후로 공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