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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협동로봇 CEO “한국은 세계 1위 로봇 시장, SW 고도화로 점유율 끌어올릴 것” 2024-11-29 15:37:37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어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UR은 2011년에 한국에 처음 협동 로봇을 판매했다. 이후 국내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자 2020년 지사를 설립했다. 현재 국내에선 30여개 기업이 UR 로봇을 쓰고 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 미포, HD현대삼호 등에 도입한 용접로봇이 대표적이다. 포블슨 CEO는...
'눈과의 전쟁' 선언 김동연 경기지사, 대설 피해복구에 '총 301억 5000만원' 긴급지원 2024-11-29 15:19:54
피해가 속출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 5000만 원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 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
'밀양역 열차 사고' 코레일·임직원 벌금형 확정 2024-11-29 13:32:50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책임자들이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코레일과 임직원 4명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코레일은 벌금 5000만원, 부산경남본부장 이모...
로키산맥서 실종된 지 5주…살아 돌아온 20대 2024-11-29 13:11:53
2명이 마주 오던 배너스틱이 실종자임을 알아채고 당국에 신고했다. 배너스틱은 발견 당시 보온을 위해 침낭을 잘라 다리에 감싸고 있었으며 거의 쓰러질 듯 지친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실종된 지역은 가장 가까운 마을과도 몇시간 이상 떨어진 험준하고 외딴곳으로 저지대 언덕과 가파른 고산 절벽, 빙하...
'죽음의 바다' 타클라마칸사막 에워싼 거대 인공숲 벨트 완성 2024-11-29 12:00:58
자치구 위톈현에 여러 종류의 식물을 심는 마지막 작업 끝에 완성됐다. 이 가운데 2천761㎞ 달하는 인공숲 조성에는 40년이 걸렸고, 가장 난관으로 꼽힌 구간들을 합친 나머지 285㎞를 막기 위한 작업은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지난 1년 간 군병력 60만명이 투입돼 사막에서도 잘 자라는 포플러나무 품종과 붉은 버드나무...
류승범 "아빠가 된 후 달라졌다…딸 스케줄이 가장 중요" [인터뷰+] 2024-11-29 11:24:31
다르다. 인간적으로 비슷하긴 하지만 배우로서 작업할 때 모습은 다르다. 오해하지 말아달라. 호흡이 안맞다는 말은 아니다.(웃음) 작업의 방식이 비슷하다 느끼는 건 동성 배우들에게 많이 느끼는 거 같고. 그래서 전 상대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가기도 하고 하는 거 같다. ▲ 장성한 아들, 딸이 있는 건 어땠나. 반...
캐나다 로키산맥서 실종된 20대, 5주만에 발견돼 구조 2024-11-29 09:41:17
명이 마주 오던 배너스틱이 실종자임을 알아채고 당국에 신고했다. 배너스틱은 발견 당시 보온을 위해 침낭을 잘라 다리에 감싸고 있었으며 거의 쓰러질 듯 지친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너스틱이 실종된 지역은 가장 가까운 마을과도 몇시간 이상 떨어진 험준하고 외딴곳으로 저지대 언덕과 가파른 고산 절벽, 빙하...
'건설=막노동' 인식 여전?…고교생 6%만 "건설업 취업 희망" 2024-11-29 06:00:01
등이 많고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13.8%) ▲ 근무조건이나 작업환경이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3D 업종'이라서(9%) 등의 순이었다. 건설산업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및 설계 업종이 속해있는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은 전체 22개 업종 가운데 5위를 기록했으나 건설업(시공)은...
롯데, '우려' 잠재운다…자산재평가·매각에 투자축소도(종합2보) 2024-11-28 22:01:57
정리작업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6조284억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부채 총계가 5조9천억원에 이른다. 이에 부채를 낮추고 현금성 자산 확보에 집중한다. 부채를 1조원 감축해 올해 말 부채비율을 187.7%로 낮추고 우발채무 규모도 2조원 이하로 관리할 계획이다. 현금성 자산은...
롯데, '유동성우려' 잠재운다…자산재평가·매각에 투자 축소도(종합) 2024-11-28 19:01:42
작업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6조284억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부채 총계가 5조9천억원에 이른다. 롯데건설 측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을 늘려 미분양 위험을 줄이고, 이자 비용 축소를 위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지방 사업보다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