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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천고마비'엔 유비무환 정신 담겼죠 2017-09-18 09:00:51
‘중원(中原)’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사라고 할 수 있다. 중원은 황허 중하류 유역을 가리킨다. 이곳은 토지가 비옥하고 수량이 풍부해 예로부터 문명이 발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던 지역이었다. 지금의 허난성을 중심으로 산둥성, 산시성(陝西省) 일대를 가리킨다. 허난성의 낙양(뤄양), 산시성의 장안(지금...
[숨은 역사 2cm] 체코 농민, 수레와 도리깨로 유럽 최강 군대 이겼다 2017-08-14 08:00:24
차례 해서 늘 이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전쟁사를 보면 낙관할 수만은 없다. 압도적인 군사 열세를 극복하고 전세를 뒤집은 사례가 부지기수이다. 이반 아레긴 토프트 미국 보스턴대 정치학 교수 논문에서도 이런 사실은 확인된다. 군사 강국과 약소국이 1950~1998년에 벌인 전쟁을 분석한 논문이다. 인구와 군사력이...
IS 격퇴전 4년차…이라크 70% 시리아 50% 수복 2017-08-09 00:29:37
훨씬 많다. 데이비스 대령은 "OIR는 전쟁사에서 가장 정밀하게 수행된 군사작전이지만, 민간인이 전쟁 중 사망하는 것은 안타까운 진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리아 남쪽에서는 미군과 손잡은 레바논군이 국경지역 IS 소탕작전을 준비하며 시리아 사태 개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누하드 마츠누크 레바논 내무장관은...
올여름 대작 영화 3편과 함께 읽어볼 만한 책들 2017-07-31 09:25:27
채터턴(1878∼1944)의 역사서다. 전쟁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덩케르트 철수작전'의 배경과 경과부터 구출된 군인들과 작전에 참여한 민간인들의 심리까지 세밀하게 포착했다. "영화적 경험의 집합체"라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말대로 영화 '덩케르크'는 관객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통해 전장 한가운데...
전쟁기념관,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7-07-28 10:04:56
한국 전쟁사 강의로 구성된 '청소년 역사 탐방', 옛 무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토요 가족 만들기 체험' 등이다. 전쟁기념관은 교육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쟁기념관(www.warmemo.or.kr)이나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www.kidswarmemo.or.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인터뷰] 김형오 전 의장 "文정부 성패, 진영논리 극복에 달려" 2017-07-26 20:29:45
전에 결단했다"고 2년 전 불출마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후배 정치인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싶다는 김 전 의장은 다음 책의 소재 후보로 1683년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빈 공성전'을 꼽았다. 또 전쟁사다. "로맨스를 쓰기에는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 경험이 일천하니까…" tree@yna.co.kr (끝)...
駐터키 한국대사관,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격려행사 2017-07-21 13:40:10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사에서 연합군의 대참패로 기록된 '군우리 전투'(1950년 11월말) 참전용사인 무스타파 아르칸(88)옹이 참석해 당시를 회상했다. 아르칸 옹은 "1년 6개월 참전 기간 중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군우리 전투는 터키군 1차 파병부대가 부산으로 도착해 처음 투입된 전방...
"군대 모르는 마크롱, 어리숙한 권위주의로 군 홀대" 비판여론(종합) 2017-07-21 01:54:23
장성으로 시앙스포(파리정치대학)에서 전쟁사를 가르치는 뱅상 데스포르트 교수는 20일(현지시간) 르몽드 기고문에서 "군 통수권자와 군부 사이의 갈등의 불씨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어리숙한 권위주의 아래서 폭발했다"면서 군을 모르는 마크롱이 권위주의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군을 홀대했다고 비난했다. 앞서 프랑스군...
"군대 모르는 마크롱, 어리숙한 권위주의로 군 홀대" 비판여론 2017-07-20 18:08:00
장성으로 시앙스포(파리정치대학)에서 전쟁사를 가르치는 뱅상 데스포르트는 20일(현지시간) 르몽드 기고문에서 "군 통수권자와 군부 사이의 갈등의 불씨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어리숙한 권위주의 아래서 폭발했다"면서 군을 모르는 마크롱이 권위주의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군을 홀대했다고 비난했다. 앞서 프랑스군 최고...
'러시아 폭탄' 와중에…트럼프 대통령, 프랑스 방문 위해 출국 2017-07-13 10:33:12
만난다. 이날 오후에는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전쟁사 박물관 겸 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를 찾는다. 이어 양 정상은 일부 각료만 배석한 채 한 시간가량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공조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회담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