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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조작' 불법조업 중국어선 3척 나포 2017-12-04 12:59:25
연간 어획 할당량 소진이 임박한 중국 저인망 어선들이 어획량을 축소 신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단속하던 중 이들 어선을 적발했다. 김옥식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연말을 앞두고 어획량 축소 기재 등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해 지도선 집중 배치와 심야시간대 단속 강화 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끝)...
남경필 경기지사, 해상 충돌사고 피해 경기도민 유가족 최대 지원 2017-12-04 12:55:20
소속 어업지도선 3척을 4일 07시경 현장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수색 종료시까지 어업지도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난안전본부 소속 헬기 1대가 사고 해역에서 수색활동을 지원 중이다. 대부도 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소방관 92명과 의용소방대 17명 등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종자...
남경필, 영흥도 낚싯배사고 유족 지원·예방책 마련 지시 2017-12-04 10:52:59
어업지도선 3척과 헬기 1대를 현장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도 지원 중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는 관내 낚시 어선(10t급 미만) 83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하기로 했다. 20일까지 예정된 안전관리 점검 기간에는 안전장비 구비 여부, 승선인원 초과 탑승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제주 해상에 설치된 중국 불법 범장망 어구 철거 2017-12-03 16:55:01
1통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철거작업에는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8·31호, 제주해경, 어촌어항협회 등이 참여했다. 철거한 어구에 있던 어획물은 방류했으며, 어구는 이날 오후 서귀포항으로 들여올 예정이다. 이번 철거 조치는 지난해 12월 30일 제13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이 합의한 사항에 따라 이뤄졌다. 한중...
촘촘한 그물로 조기 싹쓸이…중국어선 2척 나포 2017-11-28 13:58:01
나포된 중국어선이 지난해 11월 4척에서 올해 11월 22척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김옥식 서해어업관리단 단장은 "최근 서해남부, 제주 서쪽 해상에서 불법 그물로 어린 조기까지 싹쓸이하는 불법 중국어선이 늘고 있다"며 "어업지도선을 총동원해 불법 조업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끝)...
어업 정지 처분받고 또 불법조업…중국어선 2척 나포 2017-11-26 17:19:34
EEZ 내 약 15km) 해상에서 조업하다가 우리 측 어업지도선에 나포됐다. 김옥식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중국 정부에도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영해 관리 전초기지' 거문도항에 해경선박 전용부두 건설 2017-11-20 11:00:03
지도선 정박용 부두가 건설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21일 전남 여수 거문도항에 해경선박용 부두와 어업지도선 정박용 부두를 건설하기 위한 '1단계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도 중간에 있는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1905년 남해안 최초의 등대가 들어서고 1923년 항만이 운영된...
하늘로 보내고 가슴에 묻고…세월호 '1천315일의 눈물' 2017-11-20 08:01:00
시험 인양을 지켜보기 위해 어업지도선에 몸을 싣고 사고 해역으로 향했다. 가족들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망망대해 위에서 나흘간 세월호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을 지켜봤다. 기다림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도 계속됐다. 시신 수습작업이 재개된 뒤...
한중 어업협상 타결됐지만…중국 어선 불법조업 근절은 '글쎄' 2017-11-18 08:50:01
올해 관계 경색으로 일시 중단됐던 지도선 공동순시 및 단속공무원 교차승선도 내년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 시기와 운영방안은 내년 양국 지도단속실무회의에서 논의한 후 시행하기로 했다. ◇ 잠정조치수역 내 수산자원 보존 위한 협력도 추진 이번 협상에서는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수산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한중, EEZ내 상대국 입어규모 1천500척으로 감축 합의(종합) 2017-11-17 17:25:46
공동 단속시스템 운영…지도선 공동순시·단속공무원 교차승선 재개 (서울=연합뉴스) 정열 강종훈 기자 = 내년도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중국어선 입어규모가 올해보다 축소된다. 해양수산부는 13∼16일 중국 충칭에서 진행한 '제17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와 양국 고위급 회담 결과, 한중 어업협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