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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없는' SM에 왜 투자자들은 열광하나?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2-16 10:38:27
배당하라고 요구해서 기관, 개인 할 것 없이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힘이 적지 않습니다. SM엔터 경영진은 또 주주총회 열어서 이사회도 투명하게 바꾸겠다. 이수만 PD 지인 이런 분들 내보내고, 객관적으로 경영 판단 할 수 있는 인물들로 채우겠다고 약속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이수만 PD에 의존하지 않고, 프로듀싱을...
처조카의 반격…이성수 SM대표 "이수만 역외탈세 의혹" 2023-02-16 10:06: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투영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들여 만든 세계관이 돋보이는 그룹 에스파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나무심기를 투영한 가사를 넣은 노래를 부를 것을 지시한 것"이라며 "가사 일부에 `저스트 서스테이너빌리티`(Just Sustainability), `1도라도 낮출`, `상생`, `그리니즘`(Greenism)...
네덜란드 APG, KT에 "보유목적 불분명한 자사주 소각해야" 2023-02-16 09:55:16
승인을 받고, 보유 목적이 불분명한 자사주는 소각하라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KT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APG와 연대는 주주제안에서 KT가 정기주주총회에서 매년 자사주 보유 목적, 소각 및 처분계획을 보고하고, 자사주 교환 등을 통해 다른 회사 주식을 취득해 이른바 '상호주'를 형성할 경우 주주총회의...
"30년 도둑 맞은 기분"…돌아온 존 리, 인생 2막 꿈꾼다 [인터뷰] 2023-02-16 09:52:56
주식 하라'는 지론은 여전히 유효했다. 그는 "코스피지수가 2500도 안 되는 지금 한국 주식 중엔 여전히 탐나는 값싼 주식들이 많다. 타이밍에 투자하려들지 말고 소액으로 꾸준히 나눠 투자하라"며 "적립식 연금저축 펀드라든가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에는 행동주의...
구글 CEO, 직원들에 "바드에 2∼4시간 할애하라" 독려 2023-02-16 09:07:21
하라" 독려 "에너지와 흥분, 바드에 달라…더 좋은 제품 될 것" "우리 성공한 제품, 항상 처음 시장에 나온 건 아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새 검색 기능 바드(Bard) 테스트를 독려하고 나섰다. 피차이...
펀드도 소액주주도 목소리 키운다…3월 주총 표대결 '주목' 2023-02-16 06:06:00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지배 구조상 변화를 이끌며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진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은행주, 그중에서도 JB금융지주[175330]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애초 얼라인은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 등...
[사설] 민생 엄중하지만, 尹정부 시장 개입 아슬아슬하다 2023-02-15 18:07:03
경쟁 시스템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다. 통상적 민생대책을 넘어서는 특단의 주문이다. 일이 이렇게까지 된 데는 금융·통신사가 자초한 측면이 적지 않다. 경기 침체에도 4대 금융지주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 예대마진 장사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5조85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부동산 상승기에 집을 산...
환노위 소위 통과한 '노란봉투법'…무슨 내용 담겼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2-15 17:46:44
당사자가 아니라도 근로조건을 실질·구체적으로 지배, 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도 사용자 범위에 포함시킨 것이다. 이 경우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관여하는 원청도 하청 근로자의 사용자가 된다. 이처럼 사용자의 범위가 확대될 경우 하청 노조가 원청의 사업주를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는 게 가능해...
5대은행 작년 성과급만 1조3천억…당국, 보수체계도 수술하나(종합2보) 2023-02-14 19:42:28
감독하라"고 주문하며 "성과보수 체계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의 취지와 원칙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하겠다"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다.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 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은행권, 지난해 1.3조 `성과급 잔치`…당국, 보수체계 손본다 2023-02-14 16:43:35
감독하라"고 주문하며 "성과보수 체계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의 취지와 원칙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하겠다"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다.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 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