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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론 이미 실패"…'의료대란' 尹 결자해지 촉구한 野 2024-08-30 13:59:40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비상 진료 체제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일축한 데 대해 야당이 관련 정책 후퇴를 촉구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9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대통령 국정 브리핑에 대해 "대통령 말씀에 참모들이 전혀 기여를 하지 않은 것...
연내 의료인력 조정 논의기구 출범…2026년 의대 정원 논의될 수도 2024-08-30 13:07:37
진료과 전공의·전문의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공제 보험료 일부(30%, 5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관한 최대 보상 한도는 기존 3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한다. 불가항력 사고 범위를 중증 소아, 중증 응급수술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특위는 이날 1차 실행방안을...
"지역 의사, 월 400만원 더 준다"…계약형 필수의사제 시범 도입 2024-08-30 13:07:07
중 계약형 필수의사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단 4개 지역에서 8개 진료과목 전문의 9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8개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이다. 반드시 필요한 의료과지만 지방에선 해당 과 의사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제도가...
정부, 중증 수술·마취 수가 인상…3년 내 3000여개 수가 조정 2024-08-30 13:06:30
노력이 들어가는 6대 분야에 우선 보상을 강화한다. 응급진료·대기 등 24시간 진료를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보상도 마련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제6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이 담긴 '의료개혁 제1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특위에 따르면 전체 건강보험 수가 약 9800개를 분석...
중국인 기대수명, 4년 새 1살 늘어 78.6세…"고령화 가속" 2024-08-30 12:00:40
26일 인구 고령화 대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인구 고령화 문제를 '상수'로 규정하고 돌봄과 일자리 등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의료기관 총수는 2022년 대비 3만7천여곳 늘어난 107만700여 곳이며 병상 수는 전년 대비 42만4천여개가 늘어난 1천17만개에...
[게시판] DB손보, 대한수의사회와 펫보험 활성화 업무협약 2024-08-30 09:51:40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 동물진료 향상 및 펫보험 상품·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속 가능한 펫보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 동물 보호·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및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의료공백 해법'에…커지는 尹-韓 신경전 2024-08-30 05:39:09
대통령과 일단 급한 것부터 점진적으로 해결하자는 한 대표의 인식이 서로 합일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의료 공백 관련 질문에 "비상진료체제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며 "정부도 열심히 뛰고 있지만, 현장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들이 정말 헌신적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해낼...
필수의료 살리기 '정면돌파'…"국민들 많이 도와달라" 2024-08-29 18:17:07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 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의 요구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첫발 뗀 65만 간호사 '숙원'…"간호법 후속 작업에 신발끈 질끈" 2024-08-29 18:12:27
홍보했다”고 회상했다. 간호법 제정으로 진료지원(PA) 간호사 역할이 명확해지면 간호사들이 법 테두리 안에서 환자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신 위원장은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의료 분쟁이 생길 때 간호사를 보호하는 것은 ‘간호사는 의사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를 한다’는 의료법 한 줄뿐이었다”...
한방치료 경험-‘한의사 독립운동사’ 아는 국민, 한방 실손보험 급여대상 확대에도 ‘긍정’ 반응 2024-08-29 16:19:29
맞춤형 진료와 일차치료로서의 적합성, 자생력 증진, 비수술·비약물 요법 등을 꼽고 있다. 이제 한의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진단·치료 면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한의사들은 진료실에서 혈액검사를 하고 초음파를 보면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따라서 한의사들이 필수의료 영역에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