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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정책 30년 일본의 고민…"원인도, 방법도 아직 모르겠다" 2022-12-27 12:00:17
결국 저출산에 초점을 맞춘 정책의 한계를 느낀 일본은 이 문제를 여성이나 부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대'의 문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나베 구니아키 연구소장은 "(개호보험의 혜택을 보는) 고령자들이 육아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육아 지원금을 2배로 올려주자는 의견이 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육류 섭취, 1일 200g이내…토마토는 `전립선암`·올리브유는 `유방암` 도움 [10대 암 극복 프로젝트] 2022-12-24 07:07: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암환자는 35만 5,13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암 발병률은 가족력 등 유전적인 요인 뿐 만 아니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음식섭취 습관으로 인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조기 발견)은 물론...
[시사이슈 찬반토론] 매년 급증하는 1인 가구…'세제·복지 지원 강화' 타당한가 2022-12-19 10:00:17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결혼 유도, 출산 유도도 가능해진다. 주택 연금 보험 의료 등을 비롯해 일반 복지도 이런 문제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좋은 해법이 나온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의 이슈는 모두 연결돼 있다. 강제나 강압적 정책보다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합리적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찬바람 불면 우수수…한 올도 아쉬운 탈모환자 절반이 2040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2022-12-16 17:42:19
탈모 치료를 원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40대가 전체 탈모 환자의 6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남성은 30대, 여성은 40대 이하가 탈모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았다. 지난해 탈모증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1만 명 정도였다. 하지만 의료계는 탈모 방지 기능이 있는 헤어...
자궁근종 환자 점점 늘어…30세 이후엔 매년 검사를 2022-12-14 17:30:37
근종 크기는 줄어들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궁근종으로 내원한 환자는 2017년 37만6962명에서 2021년 60만7035명으로 4년간 23만명, 즉 61%나 급증했다. 지난해에만 하루 1600명 넘는 여성들이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셈이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기준 40대가 22만8029명(37.5%)으로 가장 많다....
프리랜서도 육아휴직 급여 받나…정부 "고용취약계층 지급 검토" 2022-12-14 16:50:38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국민은 아이를 낳고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없어 임신 및 출산을 꺼린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위기대응 전담반(TF)'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새정부의 인구위기대응 TF는 인구위기 현실화에...
"사회복지 종사자는 천사 아닌 전문가…사회 인식 바꿀 것" 2022-12-12 18:27:48
유일한 금융기관이다. 회원을 대상으로 보험·저축사업을 벌인다. 회원들이 장기 저축에 가입하면 복리 이율을 적용해 급여를 제공하고, 상해를 대비한 보험 급여사업도 하고 있다. 기타 레저 시설 및 결혼·출산축하금 지급 등 회원 복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공제회 최대 목표는 회원의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향상이다....
소아과 '도미노 붕괴' 시작…서울 대형병원도 밤 10시면 환자 안 받아 2022-12-12 18:24:22
미래 비전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초저출산으로 돌볼 환자가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신생아 숫자는 26만1000명이다. 2016년 40만6000명에서 5년 만에 36% 줄었다. 코로나19 탓에 소아청소년과 환자가 급감해 수익성도 악화했다. 생명을 살리는 데 꼭 필요한 필수 진료에 제값을 쳐주지 않는 현행...
금요일 조기퇴근·男 출산휴가…'Z세대 잡기' 나선 벤처기업들 2022-12-05 16:34:21
종류도 다양하다. 출산 전후 휴가를 주고, 남성들에게도 출산휴가를 주는 등 ‘돌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태양기술개발은 마지막 주 금요일 1시간을 조기 퇴근한다. 임직원 자녀 장학금 및 상해보험 가입, 가족사랑의 날 등도 도입했다. 벤처기업이 변하고 있다.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최악 출산율 부른 '표어'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12-03 05:00:01
합계출산율이 2.1명으로 떨어졌다. 민주화 이후인 1990년대는 정부가 방향을 제시하는 인구표어는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남아선호 사상을 억제하려는 차원에서 “아들바람 부모세대 짝꿍 없는 우리세대” 같은 내용이 일부 있었던 정도다. 1995년부터 상황이 급반전됐다. 저출산이 노동력 감소와 사회보험재정의 악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