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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3루타' 구자욱 "일본 투수 공, 정신력으로 친다" 2017-11-12 21:38:50
1득점을 올려 5-3 승리를 이끌었다. 좀처럼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특별 타격훈련까지 소화한 구자욱은 첫 번째 타석에서 분위기를 끌고 오는 안타를 터트렸다. 구자욱은 1회 초 1사 만루 기회에서 김대현을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터트려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렀다. 이후 3번의 타석에서 구자욱은 침묵했지만,...
ML 정식 코치로 새 인생…홍성흔 "가족에게 제일 미안해요" 2017-11-12 15:24:56
덕분에 올해 루키리그 '인턴 코치' 자리를 얻었다. "오히려 선수 때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홍성흔은 노력했고, 덕분에 정식 코치 자리를 제의받아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연봉도 받는다. 보직은 타격과 배터리 코치다. 박찬호가 가장 공을 쏟는 박찬호 장학재단 20주년 기념행사에 홍성흔이 빠질 수...
'주루 훈련 시작' 하주석 "대회 때는 전력 질주" 2017-11-11 15:19:14
전까지는 타격 훈련만 했다. 하주석은 "야구를 하면서 지명타자로 뛴 적이 없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배려해주신 덕에 대표팀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며 "한화에서 함께 뛴 적이 있는 김재현 타격코치님께 조언을 받아 타격 훈련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명타자로 나서도, 주루는 소화해야 한다. 한화 주전 유격수...
'발야구' 나경민 "더블스틸, 자신 있게 뛰어들었다" 2017-11-10 18:06:52
물론 타격 재능까지 뽐낸 나경민은 "선발로 많이 못 나가서 타석에 많이 못 서봤기 때문에 타격 타이밍이 불안했는데, 오늘 타석에서 공 본 게 좋았다. 주루에서도 내가 잘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블스틸이 나온 6회 말 1사 1, 3루 상황에 대해서는 "코치님께서 뛰는 사인이 나오면 홈으로...
[고침] 체육(정현석·차일목, 현역 은퇴하고 한화 코치로) 2017-11-10 15:03:17
사 코치 계약을 했다. 정현석은 육성군 타격코치로 나설 계획이다. 1군에서 900경기를 뛴 포수 출신 차일목 코치는 재활군에서 일한다. 올해 6월 은퇴를 결심하고 전력분석원으로 일했던 이양기는 이미 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양기 코치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서 1군 타격보조 코치로 땀 흘리고 있다....
피겨스타 하뉴, 발목 인대부상…ISU 그랑프리 출전 포기(종합) 2017-11-10 14:54:21
점프 전담 지도자인 지슬란 브라이어드 코치는 하뉴의 몸 상태에 관해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를 다쳤다"라면서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하고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뉴는 이번 대회를 기권해 다음 달에 열리는 ISU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잃었다. 그는 지난해까지 ISU 그랑프리 파이널 4년 연속 우승을...
정현석·차일목, 현역 은퇴하고 한화 코치로 2017-11-10 14:22:51
사 코치 계약을 했다. 정현석은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나설 계획이다. 1군에서 900경기를 뛴 포수 출신 차일목 코치는 재활군에서 일한다. 올해 6월 은퇴를 결심하고 전력분석원으로 일했던 이양기는 이미 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양기 코치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서 1군 타격보조 코치로 땀 흘리고 있다....
도마 위 신태용호, 콜롬비아 칼날 막아낼 수 있을까 2017-11-09 09:26:38
코치 출신의 토니 그란데,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가 합류하면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을 제외한 주변 상황이 격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평가전은 신 감독의 재신임 시험대처럼 흘러가고 있다. ◇ 손흥민이 죽으면 신태용도 죽는다 신태용 감독은 콜롬비아전 핵심 전략으로 손흥민 중앙 이동...
최원준 "KS서 푹 쉬어서 힘은 넘쳐요" 2017-11-09 09:21:36
최원준 "KS서 푹 쉬어서 힘은 넘쳐요" 타격 재능 인정받아 고졸 2년 차에 APBC 대표팀 승선 선동열 감독 "내가 1982년 세계선수권 당시 최원준 나이"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출전을 앞둔 선동열(54) 야구대표팀 감독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선수들의 타격 연습을 지켜보며...
이정후, 대표팀 데뷔전 3안타…"아버지가 장비 받아줘 신기해"(종합) 2017-11-08 17:20:38
쭉 마무리 훈련을 하다가 와서 타격감은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소속팀에서는 주로 테이블세터로 출전했던 이정후는 이날 4번 타자 김하성의 바로 뒤인 5번 타자로 활약했다. 그는 "어느 타순에서 치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디든지 내 임무대로 잘 수행해야 한다. 자신 있다. 경기 전에 (김)하성이 형이 '네가 내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