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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장영자 또 사기행각으로 징역 4년 선고 2019-07-04 14:21:13
약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범행 당시 시가 150억원에 이르는 남편 명의의 삼성전자 주식 1만주가 담보로 묶여 있다며 이를 푸는 데 돈이 필요하다는 핑계를 대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장씨 남편 명의의 에버랜드 전환사채나 삼성전자 주식 등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억대 위조수표를...
물품가격 뻥튀기해 공공기관에 10억원대 납품업자 집행유예 2019-07-04 13:36:07
재정에 손해를 끼쳐 죄질이 불량한 데도 피고인은 허위 가격자료를 제출한 것이 속임수가 아니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고 있다"며 판시했다 이어 "다만 실질적인 피해 금액은 기소된 편취금액보다 적은 점, 납품한 토목용 보강재에 품질상 하자가 없는 점, 조달청으로부터 부과받은 환수금 반환을 위해 노력하는 점...
고객 돈 수억원 편취한 자동차 영업사원 자수…경찰 조사 2019-07-03 11:30:41
수억원 편취한 자동차 영업사원 자수…경찰 조사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고객 돈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된 자동차 영업사원 A(4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잠적했던 A 씨가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제출한 후 자수해왔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청주의 한...
태광 '회장님표' 김치 선심쓰듯 기부…협력사에 와인강매 의혹도 2019-06-18 12:20:11
사익편취 금액에 반영돼 있다"며 "와인을 협력사에 강매했다는 의혹은 이번 조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김치가 필요한 단체가 있다고 해서 순수하게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김치의 품질에 문제가 생겼다면 골프장에서부터 난리가 났지 않았겠느냐"며 "와인 강매 의혹 등도 이미...
공사대금 가로채고 임금 안 준 악덕 건설업주 징역 2년 2019-06-18 11:15:36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근로자 29명의 임금과 연차수당 등 9천여만원과 근로자 2명의 퇴직금 8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서 부장판사는 "여러 명의 근로자에게 비교적 큰 금액의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여러 명의 피해자로부터 매우 큰 금액의 돈이나 재산상 이익을 편취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계열사에 김치 강매…태광그룹 22억 과징금 2019-06-17 17:37:48
편취(일감몰아주기) 행위 제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 회장 일가가 지분을 100% 보유한 티시스의 골프장 사업부인 휘슬링락cc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김치를 대량 생산해 ㎏당 1만9000원에 태광그룹 19개 계열사에 판매했다.cj 비비고, 대상 종가집 등 주요 식품업체 김치가 ㎏당 6000~7000원대에 팔리는 점을 감안하면...
허위 연구원 등록해 연구비 타낸 국립대 교수 2심서 감형 2019-06-17 13:48:59
정부 부처 등이 발주한 과제 연구금 1억5천500여만원을 편취한 점을 재차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A 교수가 편취한 금액을 전부 공탁한 점, 가로챈 돈을 전부 연구비로 쓴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당연퇴직해야 하는 실형 대신,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는 2010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이 ...
1천265차례 '휴대전화 깡' 불법대부업 20대 집유 2019-06-11 16:06:56
명의 휴대전화로 소액결제한 뒤 일부 금액만 취소해 은행 계좌로 환불받는 수법으로 1천265차례에 걸쳐 3억여원을 받아 선이자를 떼고 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여러 물건을 샀다가 일부를 취소하면 고객 편의를 위해 취소된 물품 금액을 계좌로 선입금해주는 점을...
매출 1천억 넘는 대기업 계열사 106곳은 매출 과반이 내부거래 2019-06-06 06:00:03
비율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25.18%로 28개 기업집단 중 내부거래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총수일가 지분이 30% 이상인 상장회사와 20% 이상인 비상장회사에 대해선 사익편취 규제 대상으로 분류하고서 내부거래 금액이 200억원 이상이거나 매출의 12% 이상이면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거래가...
흐린 차선 이유 있었다…부실 도색 업자·공무원 무더기 입건(종합) 2019-06-04 11:20:02
등은 무면허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으로 공사금액의 30∼40%에 해당하는 6억2천만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직접 시공할 능력이 없어서 하도급 업체에 공사를 맡겼다"고 범행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선의 재도색은 보통 2년을 주기로 하는데, 이들이 시공한 차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