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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불평등의 팬데믹"…지구촌 소득·소비 양극화 심화 2022-01-22 05:30:00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들 국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빚을 많이 낸 데 따른 것이다. 스리랑카와 가나, 엘살바도르, 튀니지 등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마저 나온다. ◇ 부자는 "초저금리 속 증시 호황 누려"…소비도 양극화 부자들은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국제구호기금 옥스팜은...
시진핑 '대관식' 앞둔 중국, 5% 경제성장 사수 총력전 2022-01-17 13:41:44
중국공산당의 핵심 경제 관료인 한원슈(韓文秀) 중앙재경위 판공실 부주임은 지난 5일 관영 잡지 랴오왕(瞭望) 기고문에서 "거시경제 안정은 경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문제"라고 강조했는데 이는 일선의 각 지방정부 지도자들에게 전통적인 경제 총량 지표가 올해 평가의 핵심이 될 것임을 시사한 대목이다. 하지만...
'알몸김치' 논란에도…中 김치 수입액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 [강진규의 농식품+] 2022-01-17 10:51:23
가장 컸다. 이는 지난해 3월 중국의 한 남성이 옷을 벗고 수조에 들어가 배추를 비위생적으로 절이는 알몸 김치 동영상이 국내에서 파문을 일으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해당 영상이 퍼진 후 중국산 김치 판매업소를 가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소비가 줄었다는 것이다....
'103층 인천 송도타워' 놓고 둘로 갈린 지역 여론 2022-01-14 17:39:22
지역 시민단체들은 “103층도 현실을 외면한 무리한 층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12개 단체는 103층 초고층 타워 건립 계획 재검토를 13일 촉구했다. 이들은 “마천루식 랜드마크 건물은 경제·안전·환경 문제로 국내외에서 퇴출되고 있다”며 “송도국제도시가 대량...
인플레·금리인상 '비상'…"분산 관리만이 살 길" [더 머니이스트-하박사의 쉬운 펀드] 2022-01-12 09:30:43
못하고 소비를 축소시키는 나쁜 인플레이션이 됩니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 만큼 비례해서 소득이 오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빠른 속도로 인플레이션이 되면 가계경제가 살아가는 것이 팍팍해집니다. 한 달 동안 의식주를 해결하는 데 200만원의 비용이 들었는데, 물가 상승으로 소요비용이 300만원으로 늘어나는...
개그우먼 심진화, 급기야 병원행…무리한 다이어트 했다간 [건강!톡] 2022-01-10 17:11:40
근력운동을 한다면 근육통을 초래할 수 있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가 체중을 줄이는 목적은 체지방을 줄여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다"라면서 "무리한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하면 지방 대신 근육이 줄게 되면 장기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생글기자 코너] 세상의 흐름 트렌드…새해 계획에 참고해볼까 2022-01-10 10:00:42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흥분 속에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온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지난해 10월 《트렌드 코리아 2022》라는 책에서 올해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TIGER OR CAT’으로 요약하고, 각 알파벳 머리글자마다 한 가지씩 총 10가지 트렌드를 예측했다. 그중에서도 ‘Gotcha Power’(득템력), ‘Revelers in...
케냐 소비자들, 현지서 감자 구매 않는 KFC에 뿔났다 2022-01-06 02:19:00
이러한 뉴스가 나오자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패스트푸드 거물인 KFC에 대해 불매 운동을 벌일 것을 촉구했고 트위터에는 #BoycottKFC라는 해시태그가 올라왔다. 현지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진정한 케냐인이라면 KFC에서 만든 감자튀김을 먹으면 안 된다. 다른 곳에서 먹으라"고 말했다. 케냐는 60종 이상의 다양한...
6년째 수입차 왕좌 지켰다…한국서 가장 잘 팔린 車 뭐길래 2022-01-05 13:16:39
운동 부진을 극복한 일본차 브랜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렉서스 9752대, 도요타 6441대, 혼다 435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각 브랜드는 전년 대비 판매가 9.4%, 4.7%, 42.5%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렉서스 대표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는 6742대 판매로 개별 트림 기준 베스트셀링카 2위에 올랐다. 임한규 KAIDA...
[월드&포토] '도덕과 양심의 나침반'…투투 대주교 장례식 2022-01-01 22:14:37
헌신한 공로에 비해 소박하기 그지없지만, 이 또한 고인의 유지였습니다. 앞서 데즈먼드&레아 투투 유산 재단 측은 AFP통신에 "고인은 허영이나 사치스러운 소비를 원하지 않으셨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날 장례 미사에선 아프리카 토착 언어로 된 노래와 성공회 기성 찬양곡이 어울리는 레퀴엠(진혼곡)이 울려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