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글로벌 진출은 숙명…中 쉬인과 경쟁하겠다" 2024-09-05 19:27:46
“해외 진출은 숙명과도 같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 쉬인과 경쟁하겠습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40·사진)는 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 셀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와 시스템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가 2018년 창업한 에이블리는...
'실적 부진' 버버리, 英 FTSE100 지수서 퇴출 2024-09-05 18:04:57
쪼그라들었다. 버버리는 인플레이션에 지친 글로벌 소비자들이 고가품 지출을 줄이면서 실적에 타격을 받았다. 특히 중국 소비 둔화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공개된 버버리의 올 4~6월 매출은 4억5800만파운드로 전년 동기 대비 22.2% 급감했다. 중국에서 21%, 미주에서 23%, EMEIA(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에서 16%...
경제 살아난다는데 체감경기는 왜 이렇지?…한은 분석은 2024-09-05 11:53:11
첨단분야의 해외직접투자 증가도 국내 설비투자 필요성을 약화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경기적 요인으로는 "최근의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가계의 실질소득 증가를 제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 소비재를 포함한 생활물가는 여전히...
GDP 1년반만에 '역성장'...경제 살아나고 있다는 尹 [오한마] 2024-09-05 11:36:07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모두 감소한 데 따른 겁니다. 2분기 실질 GNI, 국민총소득은 1분기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 GNI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만이며 3년만에 최대 하락폭입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경제여력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말...
"얘들아 추석 때 오지마라"…성묘 대신 해외 여행 '인기' 2024-09-05 11:03:25
은퇴 이후에도 소비·여가생활을 즐기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가 유럽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엔에이치엔여행박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자를 분석한 결과 유럽 패키지여행객의 평균 연령은 52세라고 밝혔다. 부부·커플 여행객의 평균 연령은 56세로 더 높았다. 회사 측은...
미국 서부에 최초로 중소·중견기업 물류센터 운영한다 2024-09-05 11:00:01
등과 함께 해외 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바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물류센터 4개소가 구축된 상태다. 해수부가 미국에 해외 물류센터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는 미국이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한국의 2대...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1.4% 감소…3년 만에 최대폭 2024-09-05 10:26:00
건설 투자의 실제 집행 실적 등이 반영되며 속보치보다 낮아진 측면이 있다"고 했다. 경제 활동별로 보면, 제조업(+0.8%)이 전 분기보다 증가했지만, 건설업(-6%)이 감소했고, 서비스업(0%)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지출 항목별로는 정부소비(+0.6%), 수출(+1.2%), 수입(+1.6%)이 늘어난 반면, 민간소비(-0.2%),...
2분기 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0.2%…수입 늘고 투자·소비 부진(종합) 2024-09-05 09:55:27
1년6개월만에 역성장…건설투자 1.7%↓·설비투자 1.2%↓·민간소비 0.2%↓ 교역조건 악화·해외 배당 증가 겹쳐 실질 국민총소득 1.4% 뒷걸음 한은 "하반기 수출 증가세 지속되고 내수 회복 흐름 빨라질 것"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올해 2분기(4∼6월) 한국 경제가 1분기(1∼3월)보다 0.2% 뒷걸음쳤다. ...
한일 국장급 에너지대화…"청정에너지 확대 협력" 2024-09-05 09:00:04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공급·소비 구조도 유사한 한일 양국이 탄소중립 대응과 함께 에너지안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수소, 암모니아,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또 무탄소에너지(CFE)의 활용 촉진을...
국민소득 2년9개월만에 최대 폭 감소…지갑 더 얇아졌다 2024-09-05 08:00:03
16조6000억원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내국인의 해외 소득에서 외국인의 국내 소득을 차감한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5조9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으로 줄면서 GNI가 GDP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실질 GDP 감소 폭(-0.2%)은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와 같았지만 월말 확보된 자료를 추가로 검토한 결과 세부 항목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