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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중앙정부, 농촌간부 수만명 첫 직접 교육…"풀뿌리 통제 강화" 2023-05-18 12:11:52
중앙당교 교수들 외에 중앙조직부, 공산당 최고 사정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사법부의 주요 간부들도 강의에 나섰다. 인민일보는 강의에 이어 그룹 토론이 저녁까지 이어졌고, 출석 체크와 함께 교실 이탈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등 강습 기간 내 엄격한 규율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칭화대 국가전략연구소의 셰마오...
'암참 디지털 혁신 포럼' 개최…"AI가 디지털 전환 촉진할 것" 2023-05-15 15:03:59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부와 기업,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등이 협력하여 AI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앤드류 헤럽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도 현장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한일 '오염수 시찰단' 협의, 8시간 넘게 타협없이 '줄다리기' 2023-05-13 05:44:50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섰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오전 일본 오염수 대응 범정부 브리핑에서 시찰단 활동 목적에 대해 "해양 방류 과정...
[속보]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 한일 실무협의 시작 2023-05-12 14:17:28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을 조율할 한일 국장급 협의가 12일 오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됐다.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일본 측은 카이후 ...
뉴욕증시, 은행주 약세 속 혼조…일교차 큰 날씨 [모닝브리핑] 2023-05-12 06:37:59
더 이상 PHEIC 선언 요건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전문가 위원회의 조언을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내려진 엠폭스에 대한 PHEIC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입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최근 3개월간 엠폭스 발병 건수는 직전 3개월 대비 거의 90%...
아시아 첫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김연아·이상화 '빙상 전설' 뭉쳤다 2023-05-10 16:13:44
전 세계 청소년의 동계 스포츠 최고 무대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 강릉·평창·정선·횡성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으로 4년마다 열리는 국제 청소년 종합 스포츠 대회다. 10일 2024...
인천 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설계와 다른 시공 발견" 2023-05-09 09:44:47
현장 모두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도 실시한다. 9일 GS건설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AA13-2 블록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식적인 조사위원회 조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써...
악재 갇힌 김기현號…출범 두달만에 '위기설' 2023-05-05 18:15:51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두 사람에 대한 징계 논의에 착수했다. 우선 김 최고위원의 경우 ‘4월 한 달간 자숙의 기간을 갖겠다’고 했지만 악화한 여론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최고위원회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도 다른 지도부와 조율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태...
[단독] 84만 당원 문자 전송비만 3.5억…'역대급' 與 전당대회 2023-05-05 11:00:22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의 고군분투는 전당대회에서 쓴 지출 내역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조직력을 갖춘 김기현 대표는 후보 출정식에 4500만원을 썼고, 안철수 의원은 문자 홍보비로만 1억8000만원을 지출했다. 청년 정치인 천하람 전남순첩간 당협위원장은 택시만...
'양안' 긴장고조에…대만, 해양경찰에 총기사용 허용키로 2023-05-03 11:16:28
현장 최고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포' 사용을 통해 대응할 수 있는 길도 열어뒀다. 이와 관련, 해순서의 상부 기관인 해양위원회의 관비링 주임위원(장관급)은 해순서 직원에 대한 교육 강화와 함께 하위 법령과 후속 조치에 대한 연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의 수호, 해상의 치안 유지,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