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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칼럼] 한국 바이오, 죽음의 계곡 건너려면 2023-02-13 18:09:46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은 수탁생산이 주력이다. 블록버스터급 신약(연매출 1조원 이상) 개발에 뛰어들어야 할 바이오벤처는 자금줄이 끊겨 빈사 상태다. 지난해 바이오 기술특례 상장으로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업체는 8개로 2020년(17개)의 절반도 안 된다. 벤처캐피털(VC)의 작년...
과기정통부 "올해 디지털 창업·벤처 지원 2배로 늘려" 2023-02-09 10:00:05
엘타워에서 ICT 분야 벤처 지원 사업인 'K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내년 K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은 41개로 지난해보다 13개 늘렸고, 지원 규모는 1천567억 원에서 3천651억 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데이터·메타버스 등 분야이며 지원 유형은 멘토링, 컨설팅,...
곧 망한다더니 양의지에 152억 '현질'…당신이 모르는 두산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2-08 15:51:32
타워 건물부터 클럽모우 골프장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솔루스, 두산건설 등등 계열사까지 싹 다 정리합니다. 야구단 판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이건 끝까지 지키더라고요. 그럼 두산은 뭐 먹고사냐. 산업은행이 그랬죠. 살려는 드릴게. 두산이 끝까지 지킨 두 회사가 있는데 두산에너빌리티와 밥캣.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실 팔...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사냥터로 지목된 韓… 환시 개방, 제2 IMF 경제식민주의로 전락?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2-08 08:29:01
- 오너와 최고경영자 무시, 컨트롤 타워 크게 약화 - 상법개정 후 ‘한국 기업을 점령하라’ 지상 명령 - 폴 싱어, 2015년 이후 ‘삼성·현대’ 잇달아 공격 - 한국인 행동주의 펀드 인식, ‘천사 탈 쓴 악마’ - 환시 개방, 행동주의 헤지펀드 놀이터로 전락? Q. 말씀하신 것처럼 상법 개정이 시대에 뒤떨어진 면이 크긴...
LG트윈타워 리모델링 착수…VIP 전용공간 마련 2023-02-05 19:52:29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SK 등 다른 그룹과 달리 LG는 그동안 사옥 내에 VIP 접객을 위한 별도 공간이 없어 그룹 내에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LG 관계자는 "배터리나 전장, 인공지능(AI) 사업 등과 관련 외부 고객 미팅이 늘고 연대와 협력도 중요해졌다"며 "외빈 미팅을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LG는...
LG트윈타워 리모델링 착수…비즈니스 파트너 전용공간 마련 2023-02-05 18:04:09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SK 등 다른 그룹과 달리 LG는 그동안 사옥 내에 VIP 접객을 위한 별도 공간이 없어 그룹 내에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LG 관계자는 "배터리나 전장, 인공지능(AI) 사업 등과 관련 외부 고객 미팅이 늘고 연대와 협력도 중요해졌다"며 "외빈 미팅을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폐플라스틱, 귀한 몸 된다…연간 4000억 벌 것" 2023-02-05 18:03:03
살다시피 하는 기업은 없을 겁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의 나경수 사장(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요즘 직원들이 고생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전국의 재활용센터와 쓰레기장을 훑으며 폐플라스틱 조달 방안을...
"쓰레기장 출근해 4000억 법니다"…SK그룹 계열사의 '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2-02 07:00:06
없을 겁니다."(웃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요즘 직원들이 고생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전국의 재활용센터와 쓰레기장을 훑으며 폐플라스틱 조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나 사...
한화리츠, 내달 상장…"63스퀘어 등 핵심빌딩 빠져 흥행 물음표" 2023-02-01 17:49:18
비판도 나온다. 종로구 SK서린빌딩, 분당 SK U타워, 종로타워 등 핵심 자산을 편입한 SK리츠와 대비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해당 건물 임차인 대부분이 한화 계열사여서 임대료를 많이 올리지 못하는 것도 단점”이라고 했다. 자산 대부분이 비상업지구에 있는 것도 부담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한화 첫 리츠 3월 나오지만…고금리에 흥행 불확실 2023-02-01 11:51:25
없기 때문이다. 종로구 SK서린빌딩, 분당 SK U타워, 종로타워 등 핵심 자산을 편입한 SK리츠와 대비된다. 투자자들의 기대만큼 임대료를 높이는 것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업 스폰서형 리츠는 대기업이 임차해 배당이 안정적이지만, 계열사 대상으로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이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