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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산운용사 채권파킹·판매사 불완전판매 여전" 2014-07-15 10:00:07
점검 결과가 미흡한 회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시장 업무 관행 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부적절한업무 관행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미스터리 쇼핑을 연중 상시 점검 체제로 바꾸고 금융 권역별 연계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금융당국 "산은, STX 부실대출 많았다…관리도 소홀" 2014-07-14 06:01:09
검사를통해 대규모 부당 대출이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산업은행의 STX 관련 제재에 조만간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동부그룹 사태에도 똑같이 적용하기로 했다. 동부그룹도 김준기 회장을 비롯해 모든 자구노력을 해야 하지만 주채권은행 또한 그동안 관리 부실에 책임지고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금융당국의...
실리콘밸리와 다른 한국적 토양…관건은 기술 혁신 2014-07-11 07:00:02
다소 늦은 나이에 기술경영 전담교수로 직업을 바꾸면서 △연구실 불이 가장 먼저 켜지고 맨 나중에 꺼지게 한다 △1주일에 하루는 반듯이 기업을 방문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학생들이 보내온 기술경영 문제점에 대해서는 새벽 시간을 내서라도 답을 주었다. 동하코퍼레이션 기술개발 이사도 그중 한 사람이다. 학생들 중...
신제윤 금융위원장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상시화 추진" 2014-07-07 11:25:59
규제를 정비·상시관리하고, 감독·검사·제재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부처 간 중복 규제는 협업을 통해 합리화하겠다고 설명했다.신 위원장은 올 하반기에 7500개 기업이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4조7000억원의 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7월 중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도 구축해 금융기관의...
'김형식 살인교사' 검찰 수사 본격화…추가 물증 확보 우선 2014-07-06 10:54:09
검찰은 이 사건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강력 전담 부장검사와 평검사 3명을 투입한 것만 봐도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검찰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검찰의 김 의원 구속기간 만기일은 오는 12일이며 법원의 허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당국, 상호금융 정조준…농협중앙회 점검(종합) 2014-06-25 08:02:18
신협중앙회에 대해서도 하반기에 대대적인 검사를 계획하는 등 상호금융의 내부통제 부실을 정조준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에 은행과 카드사 관련 대형 금융사고에 대한 수습이 일단락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에 대한부문 검사에 돌입했다. 농협중앙회의...
‘참 좋은 시절’ 디자이너 된 김지호...‘실제 모델 있다?’ 2014-06-20 10:59:11
동옥(김지호)이 있다. 검사가 된 쌍둥이 동생 동석(이서진)보다도 영민하던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를 당해 7세에 멈춘 지능을 갖고 살아가는 동옥은 약간 모자란 듯하지만, 천부적인 디자인 감각을 갖고 있다. 동옥은 극에서도 서서히 그 재능을 펼쳐가는 중이다. 8회에서는 쇼핑몰 ‘조아맘’ 디자이너로 발탁된 동옥이...
금융당국, 검사·제재권 갈등 ‘점화’‥KB 중징계 여부 `고비` 2014-06-18 11:13:06
시키고 검사 권한과 예산권을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역시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와 금융사 제재권 문제로 촉발된 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던 만큼, 이번 사태도 이 같은 갈등구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금융권 일각에선...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 구속수감 2014-06-16 22:14:20
부장검사)는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16일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당국, 금융社 회장·은행장 낙하산 없앤다 2014-06-15 06:01:08
회장과 은행장의 경우 내부 승진자나 금융업권전문 경영인이 전담할 수 있도록 낙하산을 막기로 했다. 정권 교체 때마다 '공신들'이 전리품을 챙기듯이 주요 금융사 수장으로 내려오는 것을 막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는 관피아와 정치인 등이 낙하산 인사의 주를 이루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