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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중 2곳 "연내 한계상황 도달" 2013-02-19 06:00:52
경영 상황이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경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3%가 이러한 대답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이후 한계상황이 올 수 있다는 기업도 15.0%였다. '아직 한계 상황은 아니다'라는 응답은 25.7%였다. 최근...
[우리은행, 금호산업 예금 가압류] 예상 밖 초강경 조치…채권단 갈등에 정상화 '위태' 2013-02-18 20:42:37
자리를 넘기고 경영 정상화에 합의한 뒤에야 두 은행 간 갈등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번 예금 계좌 가압류로 인해 해묵은 갈등이 다시 터져나오게 됐다.문제는 예금 계좌가 동결되면 금호산업은 운영자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이다. 대외신인도 하락에 따른 영업 타격 및 연쇄 가압류 사태도 우려되고...
우리銀, 금호산업 예금 가압류 2013-02-18 20:36:02
가압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경영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금호산업이 다시 유동성 위기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개설된 예금계좌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했다. 금호산업이 대출금(비협약 채권)을...
코스피 거래대금 급감…6년4개월만에 최저 2013-02-18 19:13:50
거래대금이 급감한 것은 수급주체,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경기 전망까지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렵게 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세로 일관하는 날이 부쩍 늘었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미국·중국의 경기 반등세가 아직 확실하지 않고 전기전자(IT)·자동차 등 코...
파산 앞둔 용산개발, 시행사 vs 코레일 '막판 기싸움' 2013-02-18 17:30:42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코레일은 이날 경영전략위원회와 오는 21일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드림허브가 요청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3073억원 발행 관련 반환확약서(담보) 제공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코레일이 반환확약에 동의하지 않으면 abcp 발행이 불가능해 자금을 조달할 수 없다. 또 다른 자금조달 방안인 cb...
[인사] 화승그룹 ; S&T그룹 ; 한국암웨이 등 2013-02-18 17:17:03
임금성▷본부 경영정보팀장 공태진▷서울중앙지부 구조2팀장 이준희▷서울중앙지부 행정지원팀장 성완석▷서울중앙지부 구조지원팀장 김성균▷고양출장소 고객지원팀장 김계선▷안산출장소〃 홍성년▷원주출장소〃 나병렬▷청주지부〃 최동배▷대구지부 서부출장소〃 박종갑▷김천출장소〃 이명후▷포항출장소〃 황현철...
오일뱅크 노사 "올해 임금동결" 2013-02-18 16:54:18
않았지만 경제위기 상황에서 회사의 경쟁력과 조합원의 고용안정에 무엇이 도움이 될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두 차례에 걸친 노조 대의원 대회를 거쳐 임금동결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장기화와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소비심리 위축 등 국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김창근 의장 "최 회장 공백 당황스럽지만…SK, 움츠리면 경쟁서 탈락" 2013-02-18 16:53:53
채용최태원 "국민께 송구스럽다" 면회 온 경영진에 심경 전해 “글로벌 성장동력을 찾는 데 매진해왔던 최태원 회장의 공백으로 당황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전 임직원의 집단지성으로 부족한 점을 메워 나가겠다.”sk그룹 최고의사결정체인 수펙스추구협의회의 김창근 의장(사진)은 18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기자간담회...
하나-외환은행 갈등 공감대 형성이 `중요` 2013-02-18 16:46:48
하나금융 측은 "계열사 간 협업 활성화 등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대로 4월 초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의 지분 100%를 확보하면 외환은행은 자동적으로 상장 폐지된다. 외환은행 노조는 이를 합병을 위한 `수순 밟기`로 판단, 수차례 집회를 열고...
최태원 "SK를 사랑하는 고객과 국민께 송구" 2013-02-18 14:56:19
떠나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은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마음의 충격이 컸지만 구성원들의 격려와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남은 절차를 통해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달 31일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