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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3명,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 관리 안돼" 2015-06-16 14:26:01
또 who에서 권고한 기준에 따라서 방역체계를 처음에 가동을 했는데, 그 방역체계가 그때 병원에 우리나라에 독특한 구조, 문화가 확산을 시켰다고 본다.그래서 제일 뼈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14번 환자가 삼성병원으로 갔을 때 그때 초동에 막았어야 되는데 그것을 막지 못한 게 뼈아프고, 이번추가확산의 원인이라고...
삼성전자 "평일도 반바지 출근할까요?"… "좋아요" 2015-06-16 09:17:44
인력이 밀집해 있다. 대내외 공식 미팅이 잦은 관리직 성격의 삼성전자 서초본관 임직원과는 업무 성격이 달라 복장 제한이 엄격하지 않다.평소 불필요한 권위적 행보를 선호하지 않는 이재용 부회장의 실용 중시 경영 스타일이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올 여름 강한 폭염이 예고된터라 수원사업장은 종전처럼 반바지...
[한경에세이] 철도 최고 서비스는 안전 2015-06-15 20:50:15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 인력을 기존보다 1.5배 늘려 역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으며, 운행 중인 열차에도 방역요원이 탑승해 2시간마다 차량 내부를 살균소독하고 있다. 또 열차승무원은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해 착용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동열차의...
삼성전자, 메르스 확진에 24시간 대응 체제 돌입 2015-06-15 16:39:00
직후 수원사업장 내 근무 사무실과 이동경로에 3차례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 사내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강화했다. 전사적으로는 ▲ 메르스 발병국 출장 제한, ▲ 위험지역 출장후 귀국 인력 2주간 자택 근무, ▲ 업무 복귀 전 부속의원 검진, ▲ 고열환자 발생 일일 점검 실시 등을 확대 시행하고...
[메르스 사태] 인천공항 검역관 1명이 1100명 검사…중국서 입국 70%는 검역 못해 2015-06-14 22:35:19
구멍 뚫린 방역안보해외 유입 전염병에 속수무책 인력부족에 '방역 최전선' 공항·항만 구멍 예산도 제자리걸음…열감지카메라 83대뿐 [ 조미현/조진형 기자 ] 하루 평균 7만여명이 입국하는 인천국제공항. 이곳에서 입국자의 감염병 검역·검사 등 실무를 담당하는 검역관(일반 행정직, 공중보건의 등...
[메르스 사태] 2001년 '탄저균 테러' 사건 이후 美, 신종 감염병에 안보차원 대응 2015-06-14 22:34:50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쏟아붓는다.‘신종 감염병 방역은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는 미국 정부의 신념이 확고해진 것은 2001년 미국 전역을 ‘백색 가루’ 공포에 떨게 했던 탄저균 테러 이후다. 9·11 테러 직후 한 테러리스트가 탄저균이 포함된 백색 가루를 우편봉투에 담아 미국...
[메르스 사태] 첫 환자 '메르스 의심' 신고 묵살…감염병(病) 매뉴얼 없어 '땜질 대처' 2015-06-14 22:29:55
메르스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구체적인 인력 운용 등 실무지침은 제대로 제시돼 있지 않았다. ‘경계’ 단계로 올리더라도 마찬가지다. ‘주의’ 단계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경계’ 단계에선 ‘운영을...
허술한 방역안보…"생물테러땐 속수무책" 2015-06-14 20:37:32
대한 정부의 부실한 대응은 구멍 뚫린 방역안보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지적이다. 지금과 같은 대응 역량으로는 생물테러는커녕 에볼라와 같은 고위험 바이러스도 감당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국내 감염병 환자는 지난해 9만2730명으로 2009년(3만9224명)과 비교해 5년간 2.4배 늘었다. 하지만 감염병에...
박원순 "특별조사단 조속히 구성해야".. 발언 배경은? 2015-06-14 14:16:52
국가방역망에서 사실상 열외 상태였고 그것이 오늘날 큰 화를 불렀다. 삼성서울병원에 전권을 맡기는 건 부적절하고 정부와 시가 참여하는 특별대책반이 업무를 총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삼성서울병원에는 증상 발현 후에도 9일간 환자 이송 업무를 했다고 알려진 137번 환자와 관련해 병원의 자체 조사...
박원순 "삼성병원에 전권 부적절…특별대책반이 총괄해야" 2015-06-14 10:14:29
그동안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국가방역망에서 사실상 열외 상태였고 그것이 오늘날 큰 화를 불렀다"며 "삼성서울병원에 전권을 맡기는 건 부적절하고 정부와 시가 참여하는 특별대책반이 업무를 총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또 삼성서울병원에는 증상 발현 후에도 9일간 환자 이송 업무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