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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범죄 연좌제 피한 2금융권, 투명경영 가능할까> 2013-06-23 07:05:21
삼성화재처럼 사실상의 오너가 거느린 계열사가 제2금융권 계열사의 대주주인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주주가 위법행위를 했는데 죄질이 심각하다고판단되면 의결권을 제한할 수 있다"며 "주식 강제매각 조항도 선언적인 의미로만 넣겠지만 최대주주가 심각한 경영상의 부정을 저지르면 적용할...
"평생 속죄…회사·직원들 살려달라"…영남제분 부사장의 눈물 2013-06-20 17:12:40
영남제분 사태에서 오너 일가에 대한 엄격한 도덕성,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경제민주화시대의 새로운 기류를 읽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경영 전문가는 “오너 일가의 도덕적 문제가 1000여명의 생계가 걸려 있는 기업의 도산으로 이어져야만 하는지는 좀 신중히 생각해 볼 문제”라면서도 “사회적 분노가 기업의...
美·日·中 전문가가 본 '삼성 신경영 20년'…"삼성, 기술·브랜드로 고객 머리·가슴 사로잡아" 2013-06-20 17:12:29
사례와 함께 전문경영인 체제가 아닌 오너 기업의 강점과 성과도 강조했다.가타야마 교수는 삼성의 인재경영도 조직의 우수성과 사업 전략의 일관성에 크게 기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끈끈한 조직 내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추가 비용을 절감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쉬바오캉...
[파워인터뷰]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2013-06-19 17:29:57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종규 사장에게 앞으로의 경영 포부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5년만에 신임 사장 취임‥소감은?<인터뷰>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하고 있었다..어떻게 회사를 운영할지는 사실 회사에 입사하면서부터 생각했다. 코리안리는...
[마켓인사이트] 한국정수공업도 'PEF - 경영진' 분쟁 2013-06-19 17:21:17
배임…해임 결의" 오너측 "주주간 계약 위배"캐프 이어 경영권 분쟁 잇따라 "실적 안좋으면 공생관계 깨져" ▶마켓인사이트 6월19일 오전 6시13분 국내 최대 발전소용 수처리 업체인 한국정수공업이 기존 경영진과 이 회사에 투자한 사모펀드(pef) 간 경영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동차 와이퍼 제조기업 캐프에...
[마켓인사이트] PEF 투자 이상과 현실의 괴리 2013-06-19 15:31:37
선임한 임원을 해임할 경우 ▲계약상 목표 경영지표 달성에 실패하는 경우 등이다. 이를 캐프 사례에 적용하면 imm은 금감원의 투자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imm이 투자한 전환상환우선주는 옵션부 투자보다 리스크가 크다. 회사가 망할 경우 원금 회수도 불가능하다. 오너 경영 위주인 한국적 기업...
< CEOㆍ사외이사 권력화 막아 지배구조 개선>(종합) 2013-06-17 17:42:47
이는 대주주(오너)가 있는 금융회사에서는 사실상 힘들다"고 꼬집었다. 방 부사장은 "사외이사를 감독기관이 평가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역시 오히려관치의 가능성을 더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경호 매일경제 논설위원도 "사외이사의 활동 내역과 보수를 공개하는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사외이사를...
"대기업, 총수일가 지분 많은 계열사에 일감몰아주기"(종합) 2013-06-17 16:37:04
것처럼 보이지만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일감 밀어주기'는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업경영 평가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대기업집단 기업중 총수일가 지분율이 30%를 넘는 87개 기업의 그룹내 계열사간 내부거래액은 2011년 13조6천600억원에서 2012년...
"대기업, 총수일가 지분 많은 계열사에 일감몰아주기" 2013-06-17 06:11:09
것처럼 보이지만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일감 밀어주기'는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업경영 평가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대기업집단 기업중 총수일가 지분율이 30%를 넘는 87개 기업의 그룹내 계열사간 내부거래액은 2011년 13조6천600억원에서 2012년...
손보사 주총 데이‥CEO 교체 2013-06-14 17:54:31
선임된 사장들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경영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홍헌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의 주주총회 현장. 원종규 전무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15년만에 CEO가 바뀌었습니다. 원종규 신임 사장은 원혁희 코리안리 회장의 셋째 아들로 27년째 코리안리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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