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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민생법안 통과가 먼저"…연말 '원샷 개각' 2015-11-12 18:11:21
발표가 오늘이냐, 내일이냐”는 기자들의 쇄도하는 질문에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다. 인사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청와대 안팎에서는 조만간 개각을 발표할 것이란 소문이 급속히 번졌다. 한 시간여 뒤 김성우 홍보수석이 춘추관을 급히 찾았다. 그는 “당분간 개각은 없다”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뿔'나서 심야에 국회 회의실 두드린 까닭은 2015-11-11 19:45:50
주요 현안 논의는 두 정당 간 원내 지도부 협상으로 결정되고 정의당은 소외되는 상황이 비일비재했습니다.지난 10일 저녁 9시, 새누리당, 새정치연합은 양당 지도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비롯해 양당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 귀국, 향후 행보는… 2015-11-04 09:28:46
질문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서 절에 밥 먹으러 가는 것도 외부 행보겠지"라고 웃음을 지었다. '강진에 언제까지 머물 것이냐'는 질문에 "강진의 산이 더이상 지겨워서 못있겠다, 나가버려랴 그럼 뭐…"라고 말했다.그는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을 꺼리던 기존 모습과 달리 역사교과서,...
일본 정부 "위안부 입장 불변…전제조건 없는 한·일회담 해야" 2015-10-30 18:01:16
대통령의 일본 언론 인터뷰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일본 정부는 군 위안부 문제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종결된 사안이라며 ‘정치·외교 문제화해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박 대통령은 일본 아사히·마이니치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정상회담이 군...
청와대 "박 대통령-아베, 위안부 문제 등 심도있게 논의" 2015-10-28 19:06:02
밝혔다. ‘위안부 문제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박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서는 위안부 문제의 진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론해왔다. 이번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가 의제에 포함된...
최경환 "근로시간 급격히 단축하면 '교각살우' 될 수도"(종합) 2015-10-21 15:52:32
일자리 창출 기반이약화하는 악순환이 지속돼 근로시간 단축은 시급한 현안"이라고 말했다. 한국 연간 실근로시간은 201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천683시간보다 약 400시간 긴 2천71시간으로, 멕시코(2천328시간)와 칠레(2천85시간)에 이어 세 번째라는 통계도 제시했다. 그러나 "근로시간...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 "중책을 맡아 어깨 무겁다" 2015-10-20 22:22:18
묻는 질문에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만큼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한달여 남은 청문회 준비가 우선이라며 현안을 파악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다. 청문회 준비 기간을 통해 국토부 직원들과...
'바늘구멍' 금융공기업 채용 "직무설명서 숙지하세요" 2015-10-18 06:03:11
축소되고 자기소개서의 질문 항목이 바뀌는 정도로 변화폭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새롭게 초점을 맞춰 준비해야 할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인사 담당자들은 수험생들이 '직무설명서'를 꼭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각 기관의 채용 홈페이지와 NCS포털(www.ncs.go.kr)을 이용하면...
박근혜 "한·미 동맹, 어느 때보다 강력"…바이든 "한·일 관계 개선 바란다" 2015-10-16 18:23:59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과거 다뤘던 현안들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잊어버리기 쉽다”며 “박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해관계가 뒤얽힌 어려운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 곧 있을 한·중·일 정상회의가 동북아 역내 국가 간 안정된...
여야 '역사 전쟁' 올인…민생도 노동개혁도 사라졌다 2015-10-16 18:13:35
정부가 최우선 국정 현안으로 꼽았던 노동개혁 이슈는 교과서 국정화에 떠밀렸고, 새정치민주연합도 대정부질문이 진행 중인 국회를 떠나 길거리 여론전에 몰두하고 있다.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여야 정쟁이 시급을 다투는 경제활성화법을 비롯해 노동개혁, 예산심사 등 국정 현안을 모두 집어삼킬 ‘블랙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