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배상문 우승 일군 '시'어머니의 조련…"엄마 잔소리가 날 키웠죠! 손수 캐디백 메고 다그쳐" 2013-05-20 17:48:29
하냐. 엄마가 잔소리하면 일부러 버디 퍼팅을 엉뚱한 곳으로 쳐서 다시는 코스에 못 나오게 하라”는 조언까지 할 정도였다. 배상문은 남들이 욕해도 “어머니는 나의 성공만을 바라며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분”이라며 “부담이 된 적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어머니의 잔소리가 날 키웠다. 지금은 뼈에 사무치는 고마움을...
배상문 일문일답 "오늘은 평생 꿈 이룬 날…15번홀 퍼팅 실수가 약 됐죠" 2013-05-20 17:47:50
다음은 일문일답. ▷승부처였던 16번홀(파5) 버디 상황은. “15번홀(파4)이 더 큰 승부처였다. 키건 브래들리는 먼 거리 퍼팅을 성공시켰고 나는 짧은 퍼트를 놓쳤다. 그게 내겐 약이 됐다. 긴장을 풀고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다. 16번홀에선 쉬운 퍼팅을 성공했다. 브래들리가 그 퍼트를 놓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허윤경, '만년 2위' 설움 씻었다 2013-05-19 17:34:32
올렸다. 변현민은 세컨드샷한 공을 그린 왼쪽 뒤로 넘기며 승부에서 뒤로 밀렸다. 이정은이 핀 왼쪽 3m 지점에 볼을 올려놓자 허윤경은 핀 뒤쪽 3.5m 지점에 공을 세웠다. 장하나도 이에 지지 않고 허윤경의 공 옆에 자신의 볼을 세웠다. 승부는 퍼트에서 갈렸다. 허윤경은 침착하게 내리막 경사를 이용한 퍼팅을 했다....
박유천 골프 실력 공개 "오늘 버디 쳤다, 90타를 향해" 2013-05-18 20:53:06
향해"라고 골프 실력을 뽐냈다. 박유천은 버디 후 셀카도 공개했는데, 사진 속 박유천은 모자 위에 자외선 차단 고글을 올려놓고 골프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의 골프 실력 공개에 네티즌들은 "박유천이 버디를 쳤다니, 골프 실력도 좋구나" "박유천은 골프 실력도 좋지만 센스 있는 패션도...
우즈, 드라이버 딱 한번 잡고 '지옥 코스' 장악했다 2013-05-13 17:47:26
12번홀(파4)에서는 아이언 티샷에 이어 웨지로 5m 버디 찬스를 만들어 성공시키며 2타 차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그러나 위기가 찾아왔다. 14번홀(파4)에서 우드로 티샷한 우즈의 볼이 왼쪽 해저드에 빠졌다. 1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에 오르지 못하며 우즈는 ‘4온2퍼트’로 더블보기를 범했다...
'우즈의 앙숙' 가르시아, 17번홀 참사 2013-05-13 17:45:38
대회 챔피언인 가르시아는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즈와 공동 선두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주변이 워터해저드로 둘러싸인 17번홀 아일랜드 그린에서 버디를 잡으면 우승도 가능해 보였다. 가르시아는 피칭웨지로 핀을 직접 공략했지만 바람의 영향을 받은 볼은 그린 오른쪽 해저드에 빠지고 말았다. 1벌타를 ...
우즈·매킬로이 "출발 좋네"…각각 5언더·6언더…초반부터 각축 2013-05-10 16:58:41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9~12번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17번홀까지 6개의 버디를 잡으며 순항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200야드를 남겨두고 친 8번 아이언 두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 러프에 빠진 데 이어 세 번째 샷마저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서 보기를 범했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첫날 70타를 깬...
한쪽 시력 잃은 언스트 '기적의 첫승' 2013-05-06 17:06:23
이날 경기에서 언스트는 17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선두에 한 타 뒤진 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이고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 린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같은 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린이 티샷한 공은 깊은 러프에 빠진 데 이어 두 번째 샷한 공이 벙커로 들어가...
박인비 "KB금융에 우승으로 보답" 2013-05-03 17:15:19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이날 안정적인 샷 감각을 자랑하며 93%의 페어웨이 안착률, 89%의 그린 적중률을 보였다. 세계랭킹에서 박인비를 0.99점 차로 뒤쫓는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박인비와 같은 공동 5위에 올랐다. 최나연(sk텔레콤)은 2언더파 공동 19위,...
박인비 올 시즌 3승‥1타차 `아찔한` 우승 2013-04-29 08:07:00
첫번째홀인 10번홀(파5)에서도 나란히 버디를 잡아 승부는 평행선을 지속했다. 하지만 시간다가 실수를 하며 기회가 찾아왔다. 시간다는 14번홀(파4)에서 친 두번째 샷이 나무에 맞아 공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세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시간다는 결국 보기기에 그쳤다. 반면 박인비는 같은 홀에서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