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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권유 영업금지에 금융사들 '혼란과 분통'>(종합) 2014-01-27 14:29:24
비판 추가.>>금감원 "갱신은 허용"…업계 "갱신만 안내하고 끊으란 거냐" 금융감독원이 전화 권유마케팅(TM)을 전면 금지한 첫 날인 27일, 일선에선 큰 혼란과 불만이 일었다. 카드사의 정보유출에 따른 책임론으로 금감원이 궁지에 몰리자 TM 직원을 희생양 삼아 실업자로 내몰았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당국 '금융상품 갱신' 전화 영업 허용(종합) 2014-01-27 13:58:29
나머지 인력은 재교육시키거나 기존 자료를 재정비하는 데 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비대면 대출 권유 및 영업 금지로 영향을 받는 대출 모집인과 보험설계사,텔레마케터만 10만여명에 달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전면적인 제도 개편 과정에서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전화 등을...
당국 '금융상품 갱신' 전화 영업 허용 2014-01-27 13:42:27
전면중단한 가운데 기존 상품을 갱신하는 영업은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카드사는 카드슈랑스에 이어 신용정보 보호서비스도 중단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보험·카드업계 임원을긴급 소집해 이런 내용의 비대면 대출 모집 및 영업 금지 지침을 내렸다. 금융당국은...
내달 3일부터 마그네틱 현금카드 인출 중단 2014-01-27 12:01:10
현재 현금카드 6천645만장 중 IC 현금카드로 전환이 안된 카드는 29만7천장이다. 비전환 MS 현금카드 중 40%가 계좌 잔액 1만원 미만의 소액이다. 금감원은 고객 불편을 우려해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업점당 ATM 1대에서영업 외 시간에 MS 현금카드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불안 모니터링 철저히" 2014-01-27 10:56:36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당국의 엄정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법이 허용하는 최고 한도의 제재를 운용할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은 금융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사건이었다"며 "이번 일로 인해 다른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정보유출 잊었나…금융권 '주민번호 수집' 강행> 2014-01-27 06:01:40
법령에 구체적 근거가있는 경우와 생명·신체·재산상 이익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예외적인 경우만 허용한다. 이미 보유한 주민번호는 법 시행 이후 2년 이내에 파기해야 한다. 그러나 금융사들과 금융당국은 법 시행 후 금융사들이 겪을 업무적 불편과 시스템 변경에 따른 비용 부담만을 내세우고 있다....
<대출 경로 확인·비대면 영업 제한 Q&A> 2014-01-26 15:31:39
경우와 허용되는 경우는. ▲금융회사가 SMS·이메일·전화를 통해 대출을 권유하거나 모집하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대출 권유 뿐만 아니라 보험·카드 모집행위를 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다만, TM 전문 보험사의 경우에는 합법적인 정보라는 것을 확인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전화(TM)을 통한...
재벌기업, 계열 증권사 통해 단기자금 '굴리기' 2014-01-26 04:00:07
수 있다. 재벌기업과 계열 증권사 간의 MMT 거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재벌기업이 MMT를 통해 시장에서는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 부실 계열사의 회사채나 기업어음(CP)에 집중 투자하는 형태로 계열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다. 그러나 지난해 동양그룹 사태 이후 단기금융상품에 대한...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 무산…"방만경영이 발목 잡아" 2014-01-24 13:32:12
증권업계 "재검토 여지 남긴 것만도 의미 있는 성과"노조 "공공기관 유지는 위법…헌법소원 제기할 것"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시도가 또다시 무위로 돌아갔다. 복수 거래소 설립이 허용되면서 시장독점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방만경영 문제가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24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임직원 비리 저지르면 퇴직금 30% 깎는다 2014-01-24 10:30:10
등을 감안해 기관 이전일이전에 이주한 경우에도 이사비용 지급을 허용키로 했다. 이번 집행지침은 관계부처와 각 공공기관에 통보되며, 각 기관은 지침에 따라예산을 집행해야 한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은 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하고 기타공공기관은 준용이 가능하다.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