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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토론] 금융소비자보호원 독립·분리해야 하나 2013-07-05 17:41:26
집중되는 경우 소비자보호가 지속 가능한 수준을 훌쩍 넘어 오버슈팅할 우려가 있다. 이는 소비자보호를 서민과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정책쯤으로 받아들이는 우리 사회 일각의 분위기와 관련된 우려다. 소비자보호는 공짜 점심이 아니며 그 부담은 결국 온 국민의 몫이다. 그러므로 대상에 따라 보호의 정...
[Cover Story] 투명한 시장경제…지하경제 양성화가 열쇠 2013-07-05 15:48:20
정부 규제를 피하고자 하는 일련의 경제행위다. 최근 정부가 투명한 시장경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하경제 양성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은 되레 지하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불법수단 동원하는 '숨은 경제' 검은 경제(black...
[Cover Story] 사회공헌은 '선택적 윤리'…삼성·현대차 등도 동참 2013-07-05 15:45:45
기여해야 한다는 추상적 수준의 믿음이나 희망이라면 괜찮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건 없이 기부금을 내놓고, 낙도에 병원을 설립해야 하는 것 등을 기업의 ‘의무’로 생각한다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그런 생각의 바탕에는 기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어서 그렇게 거둬들인 이윤의 일부를...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美 출구전략 시행 따른 위기 발생 막아라" 2013-07-05 15:15:25
이에 따라 브라질의 외국 자금 규제는 1년 이하 외화 차입에 대한 금융거래세(6%)만 남게 됐다. 브라질 정부의 토빈세 폐지 배경에는 △경기 펀더멘털 약화 △외국인 자금 유입 둔화 △헤알화 약세가 자리잡고 있다.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0.9%에 그쳤다. 올 1분기 성장률도 1.9%에 머물렀다. 이처럼 경기가 안...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공장소 음주 금지는 옳을까요 2013-07-05 15:05:40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생각하기 공공의 장소에서 타인을 얼마나 의식하고 배려하는가는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해주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다.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이 개인의 자유분방한 삶에 대해 국가가 간섭을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서는 모질고 과하다...
[오피니언] 규제는 풀고, 투자는 격려하고… 2013-07-05 14:04:59
임원이 규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들었다. 신규순환출자가 금지되면 손자기업이 자회사를 만들 때 100% 출자해야 한다. 손자기업이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합작회사를 설립하려고 해도 안되는 것이다. 경제력 집중을 막겠다는 게 외국인의 투자를 걷어차는 꼴이 되는 셈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규제만능주의에...
임대형 민자사업 민간제안 허용 2013-07-05 09:30:00
있는 규제도 완화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향후 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시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부대사업별 이익공유 수준의 차등화를 유도키로 했습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도 확대합니다. 토지보상비 지급이 늦어져 사업이 지연되고 이에 따른 보상비 증가로 재정부담이 급증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거래는 안되고…코넥스에 밀려 관심도 못 끌고…'찬밥' 신세 된 프리보드 2013-07-04 17:08:27
재무제표뿐이다.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제가 없어 시장 투명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투협도 뚜렷한 활성화 대책을 못 내놓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상장 주식은 유동성이 풍부하지만 프리보드 지정 법인의 주식들은 개인 주주들에게 분산이 안돼 있어 거래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감몰아주기 첫 과세] 대주주·특수관계인 470억~750억 추정 2013-07-04 17:04:26
“(일감 과세 결과가) 자칫 경제민주화 바람과 맞물려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논리적 근거가 될 수도 있다”며 “정치권이 또 어떤 규제법안을 내놓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말했다.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
[콘텐츠시장 100조 시대] '이웃집 꽃미남' 日서 인기몰이…방송콘텐츠 수출 2억달러 넘어 2013-07-04 16:55:27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영화 부문에서도 흥행·대작 영화의 개봉관 독식 현상 심화에 따라 독립·중저예산 영화 제작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점이 최우선적 개선 과제로 꼽힌다.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