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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전망] 에쓰오일, 정유·윤활유·석유화학 부문 경쟁력 강화 2013-01-01 15:30:43
기업 경영전략 에쓰오일은 불황기에도 시설투자에 적극 나선 결과 핵심 사업인 석유사업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쓰오일은 정유부문에서 고도화 시설투자를 지속해 석유화학부문에서 고부가가치 하류부문으로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지난해에 3년간 1조3000억원을 투자한 울산...
[마켓인사이트] 웅진 계열사 신용등급 줄줄이 하락 2013-01-01 14:53:01
“대외신인도가 저하된 상태에서 지배구조와 경영 및 투자전략 등도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금융기관에 대한 대응력이 상당히 약화됐다”고 말했다.웅진그룹의 회생계획안을 결정할 관계인 집회는 당초 작년 12월27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12월18일 법원에서 관계인 집회 일정을 연장키로 결정하고, 아직까지 ...
대형마트, 자정~오전10시 영업제한…"최악 피했다" 2013-01-01 07:58:14
"그나마 다행"이라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휴일을 포함한 월 2회 의무휴업이 명시된데다 영업시간 규제도 늘어난 만큼손실이 불가피하지만 애초 개정안보다는 합의 과정에서 강도가 다소 약해진 만큼 받아들일 만하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대중소 유통업체들의...
손보사, 차보험 손해율 `뜀박질` 2012-12-03 14:40:12
손보사들의 상황도 마찬가지. 동부화재의 경우 9월 76%였던 차보험 손해율이 지난 달 88%를 넘었고, 메리츠화재도 87%까지 올라섰습니다. 현대해상과 LIG손보도 지난 달 차보험 손해율이 전 달보다 2%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형 손보사들의 지난 달 보험영업적자는 크게 확대됐습니다. 삼성화재를...
호남석유, 신동빈 회장 육성의지 부담됐나? 2012-10-12 08:51:28
것. 그동안 순항해 왔지만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되고 2분기에는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마저 난 것입니다. 매출 40조 비전에 의문 부호가 달리고, 모처럼 그룹 중심에 선 상황에서 뭔가 액션을 취해야만 한다는 압박이 컸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 석유화학 업계...
[경제의 창 W] 대형마트 규제, 실효성 논란 2012-09-19 17:50:51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대형마트에 시장 경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취재기자와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대림시장 뿐만 아니라 많은 전통시장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던데, 어떻습니까? <기자> 여기저기 들어서는 대형마트의 공세에 서민들과 함께 울고 웃던 시장이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관제권 환수‥국토부 VS 코레일 `신경전` 2012-07-24 16:13:27
민간경영체제 도입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국토부가 다시 한 번 국유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오는 2015년 개통되는 수서발 노선을 민간에게 맡긴다는 목표로 사전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전화인터뷰] 고용석 국토부 철도운영과장 "역사 국유화나 관제권 회수문제는 공공성을 강화시키는 방향이다....
우후죽순 건설사, 화 불렀다 2012-06-28 16:42:05
상황입니다. 건설업 등록 기준이 완화된 게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기준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민수 건설산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그 동안 건설공사업 등록자체가 상당히 요건이 완화됐기 때문에 지금은 건설업 시장에 상당히 많이 진입이 되고 있고, 그런 많은...
횡령에 멍든 증시‥대책 시급 2012-04-19 18:49:37
경우 내부 경영에 의해 이뤄지는 사안이기 때문에 공시를 통해 밝혀지지 않는 한 알 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현재 금융당국은 문제가 있는 기업들을 뒤늦게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밖에 취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의 강도높은 처벌 외에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하나금융 회장에 김정태 행장 내정 2012-02-27 18:10:02
외부 출신 인사 영입이 실패로 돌아간 상황에서 김정태 행장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후보였던 윤용로 행장이 외환은행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외환은행 인수과정에서 동반사퇴하게 된 김승유 회장과 김종열 사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선 내부 출신 인사 기용이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