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선두 달리던 배상문 샷 난조로 '와르르' 2013-02-17 17:02:42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던 배상문(사진)이 3라운드에서 샷 난조로 5타를 잃고 공동 13위로 추락했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팔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73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5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신지애, 추격자 따돌린 '마법의 플롭샷' 2013-02-17 17:02:16
샷한 공을 홀 50㎝에 붙이며 버디를 잡아냈다. 반면 리디아 고의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으로 크게 꺾이며 숲으로 들어갔다. 리디아 고의 두 번째 샷마저도 볼이 나무를 맞고 뒤로 굴러가버렸다. 다섯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리디아 고는 투 퍼트로 홀아웃하며 더블보기로 시작했다. 이어진 2번홀(파4)에서 리디아...
리디아 고 · 신지애 나란히 1타차 2위 2013-02-15 16:58:35
퍼팅을 성공시켜 5~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다.후반 들어 12번홀에서도 두 번째 샷을 1m 옆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으나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8번홀(파5)에서 공동 선두에 오를 2m 버디 퍼트를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리디아 고는 “이틀간 만족할 만한 스코어라고 생각한다. 남은...
리디아 고, 보기 3개 하고도 10언더 '천재 샷' 2013-02-14 17:07:35
11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의 동반 맞대결에서 기록했다는 점이 더욱 빛났다. 함께 플레이한 청야니는 5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 미셸 위는 1오버파 74타(공동 99위)로 부진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리디아 고는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1~14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다.특히...
스니데커, 엉덩이 수술 덕?…시즌 첫 승 2013-02-11 16:02:26
2타 차로 쫓기던 17번홀(파3)에서는 3m 버디를 잡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계 랭킹도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스니데커는 “오늘 우승 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오직 (우승) 한 가지에만 전력을 다해 집중했고 인내하면서 그 목표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안 풀터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지구에서 골프를...
노승열 "나이키클럽 感 잡았다"…AT&T페블비치프로암 1R, 1타차 공동 3위 2013-02-08 14:57:15
스파이글래스힐gc(파72·68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몬테레이페닌술라코스(파70·6838야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친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와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친 헌터 메이헌(미국)이 공동선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골프클럽과...
날던 새 명중…진짜 버디 잡은 황인춘 2013-02-07 22:05:02
‘버디’를 잡았다.황인춘은 7일 태국 카오야이의 마운틴크릭 골프리조트(파72·7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8번홀(파4)에서 135야드를 남겨두고 9번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을 날렸다. 핀을 향해 날아가던 볼이 갑자기 80야드를 남긴 지점에서 ‘퍽’하는 소리를 내고 부딪히더니 검은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볼이...
신들린 미켈슨, 28언더 '원맨쇼' 2013-02-04 16:58:49
스코어가 아니었다.첫날 마지막홀에서 7.5m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나오면서 ‘꿈의 59타’를 놓친 미켈슨은 2라운드에서도 18번홀의 티샷이 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36홀 최소타 타이 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3라운드에서도 아깝게 1타차로 54홀 최소타 기록을 넘지 못했다.미켈슨은 2, 4번홀을 보기와 버디로...
전성기 기량 되찾은 우즈…"황제 자리 내놔!" 2013-01-29 17:14:31
성공했고 13번홀(파5)에서는 ‘2온2퍼트’ 버디를 성공시키며 한때 8타차 선두가 되기도 했다. 우즈는 타수 차가 벌어지자 긴장감이 떨어지고 강풍 때문에 앞팀의 플레이가 지연되면서 리듬감과 집중력이 급격히 흔들렸다. 샷을 하고 나면 5분 이상 기다리면서 11개홀을 도는 데 3시간45분이 걸렸다.우즈는 14번홀(파4)에서...
우즈, 시즌 첫승 예약…겨울잠 깬 호랑이 2013-01-28 17:13:00
버디를 낚으며 한숨을 돌렸으나 4번홀(파4)에서는 티샷한 볼이 카트도로 오른쪽으로 날아갔다. 나무가 앞을 가로막은 상황에서 우즈는 특유의 ‘매직샷’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낮은 탄도의 펀치샷으로 나뭇가지 아래를 통과한 볼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그린 앞까지 굴러가게 만들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그린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