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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국정교과서, 결국 차기 정부로…보수당 53년 만에 두쪽 분열 2016-12-27 14:19:08
내년 3월부터 전국의 모든 중·고교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단 하나의 역사교과서를 사용한다는 '국정화' 방침이 사실상 철회됐다. 결국 2018년 국정교과서의 실제 사용 여부는 차기 정부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29명이 오늘 집단 탈당계를 제출하고, 신당 창당을...
[천자 칼럼] 보수의 계보 2016-12-22 17:38:33
다른 부분이다.토리는 1830년대 보수당으로 거듭나면서 버크의 사상을 이어받았다. 1834년 총리가 된 로버트 필은 근대 보수주의의 모든 원칙을 세웠다. 그는 공동사회나 민주주의를 혐오하고 이를 강령에 넣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그는 자유무역을 보수주의의 기본 원칙으로 내세웠다. 필의 정신은 처칠과 대처 시대에...
[사설] 사회를 진보·발전시키는 진짜 힘은 보수에서 나온다 2016-12-22 17:37:32
한 세대만의 추상적 이성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봤다. 영국 보수당의 마이클 하워드 전 당수는 2005년 ‘보수주의자의 신념’이란 글을 통해 16가지 보수가치를 제시했다. 국민은 자신의 삶의 주인이고, 정부는 작아야 하며, 기회는 균등하고, 책임없는 자유는 있을 수 없고,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돌보...
김무성 "탈당과 신당 창당, 일주일간 신중하게 고민 후 결심" 2016-12-17 09:58:32
의원들을 인적청산하고 당 이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당헌 당규상 의원총회와 전당대회를 거쳐야 하는데 수적으로 친박이 더 많아 이 역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런 이유로 썩은 보수를 도려내고 건전한 보수당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이라며 "그 당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여권...
메르켈, 기독민주당 당수직 재선 성공… 독일 총리직 4연임 도전 2016-12-07 06:34:58
총리는 6일 에센에서 대의원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대에서 지지율 89.5%로 임기 2년의 당수에 다시 뽑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메르켈 총리는 내년 9월 총선에서 자매 보수당인 기독사회당의 용인 아래 기민-기사당 연합의 단일 총리후보로 나서 총리직 4연임에 도전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 '제2 브렉시트 운동' 가시화되나? 2016-12-06 09:12:51
오스트리아에서는 보수당 밸런이 극우당을 이기면서 다행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Q > 이탈리아 선거결과, 제2 브렉시트 우려 이탈리아에서 반EU파가 득세하면서 테러와 이민, 난민에 대한 견해차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탈리아는 유럽 재정위기의 핵심 국가이기 때문에 제2의 브렉시트가 이탈리아에서 발생하게 되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카스트로 사망 애도성명 해명… "독재자 인정" 2016-11-28 07:57:37
그의 크나큰 헌신과 사랑을 인정할 것이다"라고 애도했다. 이후 캐나다 안팎에서는 카스트로의 독재자 면모를 외면했다는 비난이 쏟아졌고, 발빠른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야당인 보수당 일부에서는 캐나다 정부 인사가 카스트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고] 미국·영국 신고립주의, 힘의 균형추 살펴야 2016-11-21 17:33:56
영국 보수당 내에서 보인 분열 양상은 현재진행형이고, 미국 공화당 내 분열은 트럼프 같은 아웃사이더를 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게 만들었다. 양국의 선거에 나타난 특징은 백인 노동자들에게 잠복해 있던 국수주의의 표출이 다른 선거 쟁점들을 압도했다는 것이다. 양국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백인 노동자들이 갖고 있는...
[Global Issue] 트럼프의 미국, 세계의 경찰국가에서 보통국가로 가나 2016-11-11 18:51:35
8년 만의 보수당 재집권이다. 공화당에서도 ‘아웃사이더’로 평가받던 트럼프가 세계 최강국 대통령이 되면서 세계가 미국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아웃사이더’가 ‘세계의 대통령’으로트럼프는 수십년간 대중의 화제에 오른 인물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철저히...
대세론은 '독'…변화 원하는 표심·숨은 5%가 대선 성패 좌우 2016-11-09 18:01:24
1992년 영국 총선 직전 최종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이 1%포인트 차이로 노동당에 지는 것으로 예측됐지만, 실제 투표에서는 7.6%포인트 차로 이긴 데서 나온 말이다. 인기 없는 정당이나 후보를 찍는 것에 부끄러움 ?느껴 실제 표를 던질 때까지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지 않는 유권자를 말한다. 트럼프는 막판 여론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