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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재, FSB아시아그룹 의장 임기 종료 2013-07-02 11:55:26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맡아온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 지역자문그룹의 공동의장 임기가 지난 6월로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후임 의장으로는 코노 마사미치 일본 금융감독청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FSB는 주요 20개국(G20)의 금융감독당국이 모여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6개의...
産銀, 회사채 최대 10조 매입…신용 BBB → A이하로 대상 확대 2013-06-28 17:21:43
해운 조선 등 취약업종 회사채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시장 안정화가 아니라 정상화에 방점을 찍은 것은 중간 정도 위험을 가진 다수 중견 그룹들의 회사채 차환을 돕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재원조달이다. 금융위는 기재부와 한은의 협조를 희망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프라이머리...
하나-외환, 시너지 본격화‥연내 카드통합 추진 2013-06-27 17:01:56
금융은 외환은행 주도로 카드사 연내 통합을 놓고 다음주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하나금융이 카드사 합병을 시도하다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에 부딪혀 더는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주도해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카드 당초대로 배구단 인수 운영방침 2013-06-26 19:22:26
브랜드로 유명한 에이앤피파이낸셜그룹을 밀어내고 인수 기업으로 확정됐다. 이후 초대 사령탑에 강만수 감독을 선임하는 등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우리카드의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 이순우 신임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민영화를 위해 조직을 줄여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인수문제를 백지화화 할...
G20 금융안정위 "외환시장 변동요인에 공동대응 2013-06-26 16:46:43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승인한 금융 규제 관련 국제기준 제정을총괄하는 기구다. FSB는 이번 총회에서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의 회생·정리계획에 대한이행 지침을 승인하고 오는 7월 발표하기로 했다. 또 FSB는 장외파생상품시장(OTC) 개혁의 국경 간 규제 적용 문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지표금리...
[사설] 집값 등락을 규제하는 낡은 패러다임 다 바꿔야 2013-06-24 17:33:46
잘못됐다. dti나 ltv가 필요하다면 개별 금융회사가 자기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운용하면 된다. 금융당국의 획일적인 통제는 주택담보시장을 옥죌 뿐 아니라 은행 자율성을 억누르는 관치다. dti, ltv를 무리하게 높이는 금융회사가 있다면 자산의 건전성이라는 차원에서 감독하고 조치할 수 있다. 주택정책에 꼭 필요한...
<인터뷰> 우리금융 회장 "인사청탁 하면 공개해서 망신준다" 2013-06-20 06:07:17
영업에서 아무런 차이도 없고 그룹 내 시너지 효과도 거의 없다. 내가 할 일은 계열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계열사 수만 많지,보험이든 카드든 부모가 열심히 벌어서 떠먹여 줘야 간신히 숨을 쉬는 정도다. 제대로 체계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민영화는 예전에 너무 그래서 성공하지...
이순우 "우리금융이 민영화에 매번 어깃장 놨다" 2013-06-20 06:07:05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이래서 (우리금융 민영화가) 안 됐던 것"이라며 "공자위가뭘 좀 하려고 하면 우리금융 쪽에서 자꾸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런저런 목소리를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가운데 우리투자증권[005940]의 매각 방식에 대해 "누구나 자기 생각이 있겠지만, 공자위가...
카드사들, 고객유치후 부가혜택 일방적 축소 횡포(종합) 2013-06-19 09:29:27
부가혜택이 경영난을 이유로 대거 줄어들고 있다. 감독 당국은 '묻지마 부가 혜택'으로 고객을 유치한 뒤 일방적으로 축소에 나서는 등 카드 고객의 민원이 심각해 내주 카드 민원 감축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은 ...
'대박 카드의 변심'…부가혜택 대거 축소 2013-06-19 06:01:28
축소되고 있다. 감독 당국은 '묻지마 부가 혜택'으로 고객을 유치한 뒤 일방적으로 축소에 나서는 카드사 횡포를 막고자 부가 서비스 의무 유지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029780], 롯데카드,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은 올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