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칼럼] 명의신탁주식, 세무조사로 적발될 수 있다 2024-06-28 11:20:47
증여의제 사례다. 2019년 세법 개정으로 명의신탁증여의제의 납세의무자가 명의신탁자인 증여자라는 실질과세원칙이 적용돼 명의신탁주식이 적발되는 경우 실제 주주를 기준으로 제2차 납세의무 및 간주취득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명의신탁 이후 유상증자가 있었다면 증자 시점에 증여한 것으로 간주해 증여세가...
野 MBC 사수 총력전…방통위장 탄핵도 추진 2024-06-27 18:16:48
의총에서 탄핵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고, 박수와 함께 “잘했다”는 격려가 나왔다고 한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추천한 인사들로 방문진 이사진이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방송 3+1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통위법) 개정을 초고속으로 추진해 왔다. 방송 3법은 공영방송 이사...
'친족간 재산범죄에 면죄부' 71년 만에 사라진다 2024-06-27 18:13:34
면제’는 위헌” 헌재는 27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친족상도례의 ‘형 면제’를 규정한 형법 328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해당 조항의 적용은 즉시 중지되고 내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한다. 친족상도례 조항은 1953년 형법 제정과 함께 도입됐다. 형법...
[천자칼럼]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2024-06-27 17:44:44
전원일치 의견으로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는 ‘친족 간 도둑질, 곧 재산 범죄에 대한 특례’ 조항이다. 가정 내에서 재산 범죄가 일어났을 때 국가가 바로 개입하는 것보다 가정 내에서 먼저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형법 제328조 1항에서는...
[사설] 어렵게 첫발 뗀 유보통합, 차질 없게 추진해야 2024-06-27 17:43:10
관리를 일원화한 개정 정부조직법이 어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유치원은 교육부가 관리와 예산을 맡아 왔다. 교육부는 이날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구체안을 내놓기로 했다.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통합 밑그림을 제시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4년 학사' 있어야 보육교사 한다 2024-06-27 17:34:13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통합교원 자격으로 개편되더라도 기존에 취득한 보육교사 및 유치원 교사 자격은 인정된다. 다만 통합자격을 영유아 정교사(0~5세)로 통일할지, 나이대별로 영아 정교사(0~2세)와 유아 정교사(3~5세)로 구분할지는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현장 교사, 학부모, 학계, 대학의 의견을...
SK그룹 1박2일 경영전략회의…최태원, MS·오픈AI와 AI 공조 2024-06-27 16:47:27
변화에 맞춰 개정을 거듭하며 고도화되고 있다. CEO들은 SKMS 의제를 올해 지속 과제로 삼아 오는 8월 이천포럼과 10월 CEO 세미나 등에서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최태원 회장이 강조한 내실 경영을 통한 투자 여력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한 전략과 방법론을 도출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이건 역차별이잖아요"…국내 소화기 제조업체 울분에 결국 2024-06-27 16:23:56
내용을 협의했다. 의견을 접한 소방청은 국내 제조 소화기도 수입품과 같이 제조원의 국가명만 표기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충북 청주시에서 조립식 건축자재를 만드는 B사는 해외에 기부, 구호 등을 목적으로 제품을 무상 제공할 경우 수출실적으로 인정해 달라고 제언했다. 관계부처인...
'영유아학교' 만든다…유치원·어린이집 이르면 2026년 통합 2024-06-27 14:55:37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것이다. 이날 개정된 정부조직법 시행으로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까지 교육부 소관이 되면서 관리체계 일원화는 일단 첫발을 뗐다. 교육부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한 제3의 기관을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통합기관에 대해선 유치원·어린이집 등 양 기관의 장점을 살...
중소기업계 "매년 20~30개 업체 폐업…최저임금 동결해야"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4-06-27 14:43:06
구분적용이 시행되면 최저임금제 취지와 목적이 무너질 수 있다고 반발한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조항 삭제를 골자로 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서도 반발감을 표했다. 이 본부장은 "법이 통과되면 최저임금 구분적용에 대한 근거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