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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K증시' 살릴 8가지 제안 [더 머니이스트-정의정의 동학개미 통신] 2024-12-26 01:31:46
주식 대비 절반(55%) 수준으로 채권 비중을 소폭 축소하는 대신 국내 주식 비중을 조금 더 늘리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합니다. 세 번째 제안은 상법상 이사충실의무도 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이사충실의무 법안 개정이 늦어도 내년 2월에는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지배주주의 일반주주 차별로...
지갑 닫은 선진국에 배곯는 지구촌…트럼프 복귀로 '설상가상' 2024-12-25 21:07:05
짚었다. 로이터가 검토한 유엔 자료에 따르면 이미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과 인도, 러시아는 최근 4년간 유엔이 지출한 인도주의 자금 중 단 1%밖에 기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유엔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한 미국과 독일, 유럽연합(EU)이 기여한 비중은 58%에 달했다. 이에 과거 개발도상국으로 지원을 받았...
치솟는 환율에 원재료비 급등…해외 출장비 40% 절감 '극약 처방' 2024-12-25 18:15:37
건 IT 수출 기업뿐만이 아니다. 수입 원자재 비중이 크고 수출 비중이 작은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에선 “허리가 휠 지경”이란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온다. 환율이 10% 오르면 현대제철은 3000억원, 동국제강은 400억원가량 손실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도 환율이 오르면 타격받는 대표 업종이다. 리스비와 유류비 등을...
中토종에 밀리고, 美선 파업…스타벅스 '쓴맛' 2024-12-25 17:51:46
문을 닫았다. 경제매체 배런스는 “파업한 매장 비중은 작지만 1년 중 가장 큰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생했기 때문에 악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사측과 노조는 임금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는 “회사 측은 향후 몇 년간 임금 1.5% 인상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시급으로 따지면 50센트도 오르지 않는...
러·中 '농축우라늄 무기화'…수출 중단땐 韓원전 절반 '올스톱' 2024-12-25 17:45:31
지난 9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때 프랑스 핵연료 기업인 오라노, 프로마톰 관계자들을 만났다. 양측은 회의에서 우라늄 정광 생산부터 변환, 농축에 이르는 핵연료 공급망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달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핵연료 기업...
[취재수첩] 탄핵 정국에 표류하는 인구부 출범 2024-12-25 17:33:34
모두 60대 이상 인구에 편입돼서다. 전문가들은 고령화가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을 꺼뜨릴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사회보장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사회 복지 지출 비중은 올해 15.5%에서 2065년 26.9%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노인 빈곤율(중위소득의 50%도 벌지 못하는 65세 이상 가구...
미국서 불매운동·노조파업…'연말 대목'에 암울한 스타벅스 2024-12-25 15:39:46
중 300여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미국 경제매체 배런스는 “파업한 매장 비중은 적지만, 일 년 중 가장 큰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생했기 때문에 악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쇼핑을 마무리하며 스타벅스에서 라테와 같은 비싼 음료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많고, 연말 선물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내년 10대 건설사 아파트 분양도 올해의 69% 수준…"장기침체 기로" 2024-12-25 08:00:10
비중은 지난해(44%)보다 증가해 지방 사업장의 어려움이 심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페를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4단지, 인천 중구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등의 분양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 10대 건설사 분양 급감…자체 사업 늘고 정비사업 비중은 줄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금리 올려도 가계대출↑...1인당 9천500만원 돌파 2024-12-25 07:11:05
대출금 제외) 등을 포함한다. 한은은 전날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비은행권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확대될 경우 연체 가구 비중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에 대한 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 경제의 뇌관인 가계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1인당 가계대출 9천500만원 첫 돌파…비은행 연체 9년 만에 최고 2024-12-25 06:10:00
이런 현상이 확대될 경우 연체 가구 비중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에 대한 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 경제의 뇌관인 가계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관리하고 취약층의 가계 빚 경감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