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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혁신"·김승연 "실행력"·조원태 "변화"·조현범 "능동성" 2025-01-02 18:06:15
위한 키워드로 ‘혁신’과 ‘빠른 실행’을 꼽았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과 대통령 탄핵, 이에 따른 환율 급등 등 경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없이는 더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그룹 임직원에게 전하는 신년사에서 “올해 불확실성...
건설업계 CEO들, 신년사에서 '기본강화'·'내실경영' 공통 주문 2025-01-02 18:03:19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장동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근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이 예상된다"며 "재무 안정성 확보, 변동성 최소화,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완성해 안정적인 사업...
법인계좌 허용 불발…기약없는 가상자산 ETF 출시 2025-01-02 17:38:02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역시 비영리 단체과 가상자산거래소, 그리고 일반 법인과 금융회사 등 4단계로 나눠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 중 일반 법인이나 금융회사 허용 시기가 차기 정권으로 넘겨진다면 가상자산 ETF 출시는 더 늦춰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문제는 가상자산 투자 제한으로 생기는 풍선효과입니다....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못질…KBS, 사과 [공식] 2025-01-02 17:10:24
대책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드라마 촬영과 관련한 이 모든 사태에 대해 KBS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건축가 민사홍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산서원 목격담을 기록한다"며 지난해 12월 30일...
"서른살 생일 맞아"…자선냄비에 1500만원 넣고 사라진 女 2025-01-02 17:06:21
과 손편지를 전했다. 편지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30년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무 자격 없는 제가 넘치도록 받아왔다"고 쓰여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생은 제가 받아온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다"며 "불안하고 갈등이 많은 이 시대에 가장 힘들게 사는 이들을 먼저 보살피는...
용인특례시, 광역수준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4521억 9604만원 투입' 2025-01-02 16:54:13
3축 도로망 계획’은 반도체 고속도로축(L1)과 두 개의 반도체 내륙도로축(L2, L3)으로 구성되는데, L1 축은 경부지하 고속도로와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처인구 남사ㆍ이동~안성 일죽)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시는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이 진행되면 통행량이 폭주하는 경부고속도로의 혼잡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거신' 원작자 "해외 반응 신기…유연석 섹시 미간 때문 아닐까" [인터뷰+] 2025-01-02 16:52:38
과정과 납치범을 추적해 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여지는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12월 4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TV-OTT 전체 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절체절명의 기로"…유통·식품사 올해 경영 키워드는 '쇄신'(종합) 2025-01-02 16:50:53
최우선 과제로 '혁신과 쇄신'에 방점을 찍었다.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악화한 내수 경기와 원/달러 환율 급등,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복합적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면 내부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유통·식품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 한전 사장 "전력망특별법 제정·추가 원전 수주 적극 추진" 2025-01-02 16:42:07
과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때 이끌어내지 못했고, 에너지 신사업·신기술 분야에서는 가시적 성과가 부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전력망 건설의 핵심인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며 "자체적으로도 건설·운영...
"올해 국장에 투자하면…" 30억 부자들에게 물었더니 2025-01-02 16:29:03
주식과 채권형 자산 비중을 나눠 투자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식에만 투자한다는 응답자는 11.5%, 채권형 상품만 들고가겠다는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주식과 채권형 상품간 포트폴리오 비중으로는 주식 대 채권 6:4 비중 응답이 28.6%로 가장 많았다. 4:6(21.1%), 8:2(20.7%) 응답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응답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