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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비리 전국 검찰청에 배당…일부는 고강도 수사 중 2017-12-08 15:38:45
수사에 착수했지만, 최흥집(67) 전 강원랜드 사장과 권모 전 인사팀장 2명만 업무방해 혐의로 4월에 기소하는데 그치면서 '봐주기식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검찰은 올해 9월 전면 재수사에 들어갔고, 부정채용에 개입한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비서관 등에까지 수사를 확대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최 전 사장...
'오늘부터 금연' 당구장·스크린골프장…"손님 줄까 걱정" 2017-12-03 15:48:33
피우려는 손님을 휴게실로 안내했다고 업주 권모(64)씨는 설명했다. 다만 이 휴게실에 연기를 배출하거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장치는 눈에 띄지 않았다. 권씨는 "당구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으레 당연히 여겨지는 상황에서 흡연이 금지되면 손님이 줄어들까 봐 걱정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래도 언론에서 기사...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구속…권성동·염동열 의원 소환되나(종합2보) 2017-11-30 22:53:28
최 전 사장과 권모 전 인사팀장 2명만 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한 기존 수사는 '부실·봐주기'라는 비난을 면하지 못하게 됐다. 기존 수사 당시 검찰은 청탁 의혹이 제기된 현직 국회의원을 소환 조사하지 않았고, 일부 비서관을 상대로 서면 조사하는 데 그쳤다. 이와 함께 법원은 염동열 국회의원의 지역 보좌관인...
'청탁 랜드' 수사 돌고 돌아 '원점'…검찰 스스로 부실수사 인정(종합) 2017-11-30 22:12:05
전 사장과 권모 전 인사팀장 2명만 업무방해로 기소한 검찰의 기존 수사는 '부실·봐주기'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이로써 먼 길을 돌고 돌아온 검찰 수사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됐다. 춘천지검은 30일 최 전 강원랜드 사장과 염동열 의원의 지역 보좌관 박모(45)씨를 업무방해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영장 발부…청탁자 소환조사 '불가피'(종합) 2017-11-30 21:44:26
끝에 최 전 사장이 구속됨에 따라 최 전 사장과 권모 전 인사팀장 2명만 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한 기존 수사는 '부실·봐주기'라는 비난을 면하지 못하게 됐다. 기존 수사 당시 검찰은 청탁 의혹이 제기된 현직 국회의원을 소환조사하지 않았고, 일부 비서관을 상대로 서면 조사하는 데 그쳤다. 이와 함께 법원은...
'청탁 랜드' 수사 돌고 돌아 '원점'…검찰 스스로 부실수사 인정 2017-11-30 16:11:38
전 사장과 권모 전 인사팀장 2명만 업무방해로 기소한 기존 수사는 '부실·봐주기'라는 것을 검찰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됐다. 이로써 먼 길을 돌고 돌아온 검찰 수사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됐다. 춘천지방검찰청은 30일 최 전 강원랜드 사장과 염동열 의원의 지역 보좌관 박모(45)씨를 업무방해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영장…청탁받고 점수 조작 지시 혐의(종합2보) 2017-11-30 14:40:33
사장과 권모 인사팀장 등 2명만 2012∼2013 강원랜드 교육생 부정채용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이후 시민사회단체 등이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국회의원이 부정청탁을 했다는 의혹 제기와 함께 고발장을 제출한 데 이어 감사원 수사 의뢰 등 파문이 일자 청탁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에...
'오물집'서 10살 아들 분유만 먹여 결국 사망케한 부부 실형 2017-11-29 11:35:43
6개월, 권모(5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각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사실혼 관계인 홍씨와 권씨는 2007년 10월에 태어난 아들을 제대로 양육하지 않고 방치한 끝에 올해 7월 13일 오전 4시께 서울 성북구 집에서 영양실조,...
운전기사 채용 뒷돈 버스회사 임원·노조지부장 적발 2017-11-29 11:19:10
혐의로 김모(65) 씨를 구속하고 권모(70) 씨를 불구속으로 입건했다. 마을버스 기사인 김씨와 권씨는 2012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회사 임원과 친분을 과시하며 지인을 버스 기사로 입사시킨 전력을 강조하고 나서 "소개비를 주면 기사로 채용해 주겠다"고 속여 20명으로부터 2억2천8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수능] 수험표 못 챙기고 고사장 착각…올해도 되풀이 2017-11-23 11:12:27
고사장 입실 마감 시간을 10분 앞둔 오전 8시께 수험생 권모(19)군이 "수험표를 집에 두고 와 고사장에 들어갈 수 없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권군 집 인근에 있는 순찰차에 긴급 지령을 내려 부모에게 수험표를 넘겨받은 뒤 10분 만에 5㎞가량 떨어진 수험장으로 달려가 권군을 간신히 입실시켰다. 오전 7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