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셰익스피어가 가짜라고? 그것이 알고 싶다 2016-04-28 18:54:14
지금은 ‘독창성’을 문학의 필수적인 자질로 인식하지만, 르네상스 작가들은 고전과 근대의 좋은 예들을 베끼는 모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대신 셰익스피어는 원작을 자신의 방식대로 변형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리어왕》도 동명 원작의 연극이 따로 있다. 그 작품에선 코델리아가 아버지를...
[소설과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2016-04-22 20:54:26
‘연금술사’는 지금도 문학베스트 108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다.어떤 연유로 이 책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일까. 쉽지 않은 결정을 하고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산티아고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문구가 있지만...
[책마을] 루이 16세를 단두대로 보낸 건 회계장부였다 2016-04-21 18:50:29
철학 등 인문학을 꾸준히 공부했다.네덜란드에서 금융이 발달한 것도 마찬가지다. 네덜란드는 학교에서 회계를 가르치고, 동시에 책임성을 다룬 종교적인 글을 끊임없이 접하게 한다. 저자는 “회계를 문화 안에 녹여내고 세속적 수치들로부터 종교적·문학적 의미를 발견한다면 국가와 사회는 번영을 거듭할...
[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국립중앙도서관 '그날의 영광, 내일의 기대: 국내 문학상 수상 작품전' 등 2016-03-24 17:47:59
있다. 문학실은 한국 시집과 소설책, 문학이론서, 세계 문학서 등 2만8785권을 갖췄다. 근대문학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연대기 코너와 시, 소설, 희곡의 대표 작가와 작품을 선보이는 장르별 코너가 마련됐다.서울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은 밀리언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다음달 16일...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19~20세기 세계 50개국 이웃침공으로 패망…감상적 평화주의 경계,국력 키워야 2016-03-07 07:00:29
책에서 다음과 같은 통계자료를 제시합니다. 근대국민국가 체제가 성립하기 시작한 1816년부터 2000년까지를 연구대상으로 삼아 계산하면 이 기간 지구상에 존재했던 국가는 모두 207개국입니다. 그 가운데 서기 2000년 현재 66개국이 사라졌습니다. 전체 국가 중 약 32%가 없어진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없어진...
[책마을] 19세기 근대 경제의 '시대정신'은 도전과 혁신이었다 2016-03-03 18:44:05
있다. 근대 경제의 기반인 근대적 가치를 일깨워 개개인이 다시 자생적 혁신에 나설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퍼뜨려야 한다. 코포라티즘 경제에 존재하는 공공정책과 모든 정부 기관 및 관행은 축소해야 하며 일부는 아예 없애야 한다. 경제 전반에 걸쳐 평범한 사람도 새로운 것을 생각하면서 실험하고 탐험하며, 통찰력과...
[책꽂이] 경영의 모델 100+ 등 2016-02-18 18:21:58
그리다 겸재 정선(1676~1759)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미술가’로 규정하고 그의 삶과 예술을 대표작 소개와 답사를 통해 깊이 있게 들여다봤다. (이석우 지음, 북촌, 336쪽, 2만2000원)●천재들의 생각법 아인슈타인, 니체, 프로이트, 다윈 등 위인 10명을 선정해 그들의 각기 다른 생각법과 문제 해결 능력,...
[책마을] 루소·다윈·바그너·니체…18~19세기 유럽 지성의 역사 2016-02-11 17:41:11
지성사 강의》는 근대 유럽 사상의 원천으로 평가받는 장 자크 루소(1712~1778)부터 현대 철학의 시발점이 된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까지 18~19세기 유럽을 관통하는 지성의 역사를 담고 있다. 서양 문명사와 빅토리아시대 문화·지성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인 프랭크 터너(1944~2010)가 미국 예일대...
부산학연구센터,『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부산을 알다』발간 2016-01-20 15:04:06
전근대기를 거쳐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부산 역사의 흥미로운 순간과 사건 11가지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 ‘꿈틀대는 일상의 활력’은 부산의 흥미로운 먹거리와 놀거리 그리고 살거리에 대한 11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승욱 대표(플랜비)는 “이 책에 담긴 47가지 이야기들이...
2015년 키워드 '불안'과 '나'…올 한해 잘 견뎌낸 당신 위한 책 선물 2015-12-24 18:44:31
인문학의 골격을 갖출 수 있도록 통시적인 흐름을 제시한다. 먼저 역사를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눠 파악한다. 경제를 설명하기 위해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다섯 가지 경제체제를 소개한다. 정치 분야는 보수와 진보, 민주주의와 엘리트주의로 나눠 설명하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