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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숲 지키는데 국경이 있나요" 캐나다 산불 잡는 韓구호대 2023-07-31 16:10:12
소방청 70명, 산림청 70명, 의료인력 3명 등으로 구성된 우리 구호대는 몬트리올에서 북서쪽으로 약 625㎞ 떨어진 인구 2천명의 작은 마을 르벨-쉬르-퀘비용(Lebel-sur-Quevillon)에 배치돼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진화 활동을 시작했다. CBC는 한국에서 해외 산불 진화에 구호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높은 경쟁을...
정부, '기후위기 대응 수해방지 범정부 TF' 발족…1차 회의 개최 2023-07-31 15:26:43
소방청, 기상청 등 11개 주요 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한다. TF 단장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맡는다. 기존 재난 관련 정책들이 현장에서 작동하지 못한 이유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특별팀은 앞으로 극한호우가 더욱 빈번히 발생할 것을 고려해 건축물 설계기준, 위험지역 지정, 사전 통제, 주민 대피 등 기존의...
전북 장수 규모 3.5 지진에 중대본 1단계 가동 2023-07-30 05:34:23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 기준 전국에서 52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43건이 접수됐고 경북 4건, 경남 2건, 충북 1건, 전남 1건, 부산 1건 등 인근 지역에서도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10시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는 없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전북 장수 지진에…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경계' 2023-07-29 20:35:41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하고 40분 넘게 지난 오후 7시 50분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북 30건을 비롯해 전남 1건, 충북 1건, 경북 4건, 경남 2건, 부산 1건 등 총 39건이 들어왔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은 없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 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5로 가장...
사고 전날 "제방 무너질 것 같다" 신고에도…119, 조치 없었다 2023-07-27 19:50:50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119 종합상황실 신고접수 녹취록을 보면 사고 전날인 지난 14일 오후 5시21분,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한 남성이 "재해예방 신고가 가능한가"라며 신고 전화를 했다. 신고자는 "미호천 교량 공사를 하고 있는데 기존 둑을 허물고 교각 공사를 했다. 교각 공사 밑에 임시로 흙을 성토해 놨는데,...
대전 유등천서 다슬기 채취 하던 70대 남성 익사 2023-07-27 17:25:30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다슬기 관련 수상 사고 소방 출동 건수는 2020년 42건, 2021년 39건, 지난해 48건으로 이중 60% 이상이 6∼7월에 집중됐다. 다슬기를 채취할 때는 두 명 이상 함께 활동하고, 계곡과 하천의 지형을 미리 파악한 후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음주 상태이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는...
휴가 간 소방공무원·간호사 부부…물에 빠진 20대 구했다 2023-07-26 17:45:05
소방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제주 판포포구로 자녀와 함께 휴가를 간 이혜린 씨(37), 강한솔 씨(38) 부부는 물놀이하다 물에 빠진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남편 이 씨는 망설임 없이 물로 뛰어들어 의식 없는 A씨를 안전요원과 함께 물 밖으로 옮겼다. 아내 강 씨도 곧바로 A씨의 상태를...
물에 빠진 20대 구한 남녀…소방관-간호사 부부였다 2023-07-26 14:47:59
소방청 등은 전했다. 남편 이씨는 소방청 대응총괄과 소속 소방위로,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추고 현장 지원부서에서 근무하는 소방 공무원이다. 강씨는 베테랑 간호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이씨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저 몸이 움직였다. 신속하게 발견하고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문제는 '의료시장 가격상한제' 2023-07-24 19:23:05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 환자 이송에 1시간 넘게 걸린 사례가 1만6939건이었다. 2019년 4332건에서 3년 만에 네 배로 늘었다. 응급실 뺑뺑이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라 불리는 필수 의료과목 붕괴 현상의 한 단면이다. 일부에선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소위 인기과로 몰리는 것이...
[여자월드컵] 개최국 뉴질랜드팀 숙소 화재로 선수단 대피…방화범 체포 2023-07-23 11:09:13
소방청은 소방차 8대를 보내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당시 여러 지점에서 불길이 치솟았으며 호텔 관계자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았지만, 선수단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날 오전 예정된 훈련을 진행했다. 현지 경찰은 화재 직후 34세 남성을 절도 및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