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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몰래 1천여건 계좌개설'…금감원, 대구은행 긴급 검사(종합) 2023-08-10 08:24:13
영업행위이므로 실명을 확인한 뒤 전자문서로 직접 고객 자필을 받으라는 내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증권계좌 개설 실적을 높일 목적으로 1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동의 없이 여타 증권계좌를 추가 개설한 건"이라고 전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대구은행, 고객 몰래 1천여건 계좌개설…금감원, 검사 착수 2023-08-10 08:15:33
지난달 대구은행 영업점들에 공문을 보내 불건전 영업행위를 예방하라고 안내하는 데 그쳤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검사에서 임의 개설이 의심되는 계좌 전건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검사 결과 드러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은행이 본 건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신속히...
비리백화점된 은행권…대구은행서도 '계좌 불법개설' 파문 2023-08-10 05:31:03
착수했으며, 영업점에도 지난달 17일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금감원이 최근 검사를 착수하기 전까지 해당 사안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은행의 한 직원은 "불건전 영업행위가 이처럼 퍼져있다는 사실에 직원들도 놀랐다"며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이를 쉬쉬한다면 선량한 직원들은 오히려...
'고객 몰래 1천여건 계좌개설'…금감원, 대구은행 전면 검사 2023-08-10 05:31:01
불건전 영업행위를 예방하라고 안내하는 데 그쳤다. 공문은 고객의 동의 없이 기존 전자문서 결재 건을 복사해 별도의 자필 없이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것은 불건전 영업행위이므로 실명을 확인한 뒤 전자문서로 직접 고객 자필을 받으라는 내용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검사...
수습기간 규정 없는데 3개월내 본채용 거절…가능할까 2023-08-08 15:35:05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는 부당해고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 행위였습니다. [제언] B가 A에 대해 사직을 종용한 것은 지점장의 입장에서 최대한 영업력이 좋은 영업사원들로만 추려서 지점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지점장으로서 오히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볼 수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계열사 과열 논란 등에 시간 걸릴 듯 2023-08-07 06:17:00
이뤄진다. 일단 거래소의 심사 기한(45영업일)은 지난 상황이지만, 추가로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증시 상장을 위한 질적 심사 요건 중에서 영업 안정성 외에 경영 투명성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제대로 갖췄는지에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창업주 이동채 전 회장이...
"매일 3시간씩 집에서 쉰 직원, 해고 정당" 2023-08-06 18:32:09
부당해고 소송을 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주민들을 만나 영업했다”고 주장했다. 회사가 사진과 영상 등으로 자신의 근태를 확인한 데 대해 “헌법상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했고 형법상 비밀침해죄, 업무상 비밀누설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며 “불법 촬영된 사진을 해고의 증거로...
공정위, '89억원 리베이트' 안국약품에 과징금 5억원 2023-08-06 12:00:08
현금 62억원과 27억원 상당의 물품을 부당하게 제공했다.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을 계속, 더 많이 써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다. 안국약품은 매년 수십억 원의 현금을 영업사원 인센티브 명목으로 마련해 그중 62억원을 리베이트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복지몰에서 구매한 서류세단기 등 25억원어치 물품을...
"우리 약 처방하면 현금 지급"…공정위, 안국약품에 과징금 5억원 2023-08-06 12:00:00
마련하고, 이를 영업본부 산하의 지역사업부 영업사원을 통해 전국 의원 의사 등 67명, 보건소 의사 16명에게 현금 62억원의 리베이트로 제공했다. 아울러 직원 복지몰인 '안국몰'을 통해 영업사원들이 서류세단기 등의 물품을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다수 의료인 등에게 총 2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이...
[단독] 연봉 8700만원 받고…매일 3시간씩 집 간 현대차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8-06 09:22:19
자동차를 판매하는 영업직 근로자가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하루 평균 2시간 40분씩 집에 머물며 사적 용무를 본 사실이 밝혀져 해고당했다. 그럼에도 이 직원은 "회사가 집까지 찾아와 불법 채증을 했다"며 부당해고 소송을 냈다가 2심에서도 패소했다. 특히 현대차는 같은 사유로 다른 판매 직원과도 부당해고 소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