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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코로나19 상황서 가짜뉴스 폐해 절감…대응체계 개선" 2020-07-20 11:23:41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디어와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정보의 양은 많아졌지만, 허위 조작정보, 불법 유해정보로 인한 폐해도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5기 방통위에는 더...
박지원, 후원자에게 5,000만원 빌린 뒤 5년째 안갚아 2020-07-19 09:07:31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실상 불법 정치자금으로 볼 여지가 있다. 청문회 때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종합소득세도 늑장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청와대의 내정 발표 전날인 지난 2일 390만원, 내정 직후인 지난 6일 15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냈다. 종합소득세 납부·신고 기한은 5월이다. 박 후보자...
'위구르족 강제노역' 의혹받는 홍콩 의류회사, 결백 주장 2020-07-13 10:39:43
미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강제노동에 의해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법률을 강력히 시행할 것"이라면서 중국에서 강제노역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존 체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에스퀄이 미국 제재의 십자포화 선상에 놓여 있지만 움츠러드는 대신에 신장위구르 자치구 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 닥터' 체포…"사기·추행 혐의 수사" 2020-07-11 10:00:52
안 씨는 폭행과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로 대구 주거지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광역수사대 2개 팀을 전담 수사팀으로 편성하고, 추가 피해 사실을 조사한 지 약 일주일만이다. 전담수사팀은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결과 안 씨의 폭행,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를 일부...
주호영, 박지원 내정 비판…"국정원 망치는 잘못된 인사" 2020-07-05 19:20:32
후보자 청문회에 역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들을 증인으로 부르겠다"며 "(초대 의장인) 이 후보자가 여전히 과거와 같은 사상을 갖고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이날 오후 특위 회의에서 "불법 대북송금에 관여했던 분(박지원)이 대한민국 정보기관 수장이...
'최대 화약고' 공수처…7월 국회도 여야 극한대립 예고 2020-07-05 17:37:01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주 원내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즉각 간담회를 열어 공수처 출범 지연 가능성과 국정조사 요구 등을 일축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공수처 출범과 관련, 법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의 법...
"정경심과 증거인멸 교사 공모" 조범동 1심 징역 4년…드러난 조국 거짓말 2020-06-30 17:35:34
장관이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알려드립니다(8. 19.)] 1. “블루코어밸류업 1호 펀드 실질오너가 조후보자의 친척 조모”라는 의혹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 조모씨는 ㈜코링크PE대표와 친분관계가 있어 거의 유일하게 위 펀드가 아닌 다른 펀드투자관련 중국과 mou 체결에 관여한...
대법원의 잇단 일격…트럼프가 판사 지명 목매는 덴 이유있다 2020-06-20 01:22:27
청문회를 열지 않으며 낙마시키고 고서치의 연방대법원행에 길을 열어줄 정도로 공을 들였다. 미국은 헌법에 삼권분립이 명시돼있지만 연방판사 지명권이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에 정치적 어젠다가 법정 공방을 거치고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법관 지명을 중하게 여긴다. 특히 공화당이 총기소지 권리 보호나 낙태 반대 등의...
경찰폭력 '면죄부' 더이상 안돼…미 민주 하원 개혁법안 마련 2020-06-09 03:40:33
제한·권리침해 피해자 손해배상 추진 10일 청문회서 플로이드 동생 증언…WP "공화당·트럼프 수용 불투명"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계기로 경찰 폭력과 인종 차별을 막기 위한 광범위한 경찰 개혁 법안을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北, 대테러 비협력국"…美, 24년 연속 재지정 2020-05-14 17:18:21
국토안보위원회는 이날 화상 청문회를 열고 북한이 인터넷을 대북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사이버 활동으로 약 20억달러의 불법자금을 조달했고, 2017년 5월 150여 개국에 피해를 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도 북한의 소행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