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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은 무슨"…'신의 직장' 한은 떠나는 2030 직원들 [김익환의 BOK워치] 2021-06-02 09:01:04
이직했다. 주요 부서인 금융안정국과 금융시장국 직원들이었다. 전산직렬 11년차 과장이 쿠팡으로 이동했고, 외자운용원에 근무하는 직원도 핀테크기업으로 옮기는 등 지난달에만 모두 8명의 직원이 사표를 썼다. 대부분 2030세대 직원들이다. 3년차 직원이 조만간 컨설팅업체로 이동한다는 소문도 돈다. 변호사·회계사...
가계 빚 1765조로 '사상 최대'…1분기에만 37조 '급증' 2021-05-25 12:00:02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가계신용은 은행과 비은행 금융회사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할부액을 비롯한 판매신용을 합한 금액이다. 통상 가계부채는 가계신용을 뜻한다. 가계신용에서 비중이 큰 가계대출은 1666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4조6000억원(2.1%) 늘었다. 이는 2020년 2분기(24조2000억원)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우리금융, 우리금융캐피탈 100% 자회사 편입 2021-05-21 17:31:13
이사회 승인을 거쳐 8월중 주식교환을 완료해 우리금융캐피탈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994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지난해(2020년) 총자산 7조 8천억 원, 당기순이익 967억 원, ROE 12.3% 등을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캐피탈 편입 이후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도 금감원 감독 분담금 낸다 2021-05-19 12:00:06
분담금이 3천억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금감원이 은행과 비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 등) 업종의 검사 등에 투입한 인력 비중이 50%이고, 전체 금융권의 영업수익에서 은행·비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라고 하면 은행·비은행권의 감독 분담금은 1천560억원[(0.8×3천억원×50%)+(0.2×3천억원×60%)]이다. 각 금융업종 내...
김한정 의원,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 대표발의…"내부통제기준 의무화" 2021-05-17 10:08:53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이 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등을 포괄하는 그룹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금융지주회사는 증권, 보험 등 비은행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그룹내 자회사간 연계 영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자산관리·기업금융·글로벌 등 사업...
美연준 버블붕괴 경고..."자산시장 하락 위험성" 2021-05-07 07:22:40
있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으며 전통적인 기업공개(IPO)에도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보고서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위험 감수 성향 증가와 관련된 취약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산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아진 상태였던 지난해보다 더...
옐런이 쏜 `금리인상` 신호탄…BNK금융지주 `활짝` [박해린의 뉴스&마켓] 2021-05-06 17:44:27
금융지주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BNK금융지주라고 하면 부산은행을 떠올리면 되는 겁니까? <기자> 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등으로 대표되는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입니다. 실적부터 먼저 살펴보면 1분기 BNK금융지주의 순이익은 1,92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0% 가량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증권사 불완전판매·내부통제 적절성 집중 검사 2021-04-25 12:00:06
종합금융투자 업무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는 펀드 운용 적정성, 펀드 재산을 활용한 이해관계인 부당지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아울러 금감원은 금융투자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4대 금융지주 일제히 '어닝 서프라이즈' 2021-04-23 17:05:11
금융은 1조270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2일 발표했다. 신한금융과 마찬가지로 지주회사(2019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우리금융도 전년보다 29.7% 늘어난 67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지주회사 출범(2019년 1월) 이후 분기별 사상 최대 규모다. 4대 금융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끈 것은 비은행 부문이다. 올...
하나금융그룹, 1Q 순익 8,344억 원…작년보다 27%↑ 2021-04-23 16:24:04
순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증권 중개 수수료 증가 등 전반적인 핵심이익의 성장과 비은행 부문 약진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은행부문 이익은 하나금융투자 1,368억 원(전년 동기 대비 901억 원, 192.9%증가), 하나카드 725억 원(전년 동기 대비 42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