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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순방지 영국 도착한 바이든의 메시지…"미국이 돌아왔다" 2021-06-10 07:25:49
동맹의 현대화를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세계사의 변곡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주의는 그냥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 시대에 엄청난 기회를 잡기 위해 일어설 때 탁월하게 더 잘할 것임을 입증해야 할 순간이 우리에게 닥쳤다"라고 했다. 미국과 유럽의 환대서양 동맹에 대해선 "영국과 유럽, 미국을 위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돈을 알아야 세상을 살 수 있다 2021-06-07 09:02:38
수 있다고 일깨우면서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통해 세상 바라보는 눈을 넓혀주는 책이다. ‘개인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금융지식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돈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해야 한다. 돈에 대한 철학이 분명하지 않으면 사악해질 수 있으며 패망할 수 있다’는 저자의 경고를 기억하며 읽으면 도움이 된다....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인류 최초의 교역품은 비너스와 칼이었다 2021-06-07 09:01:53
2008년 9월 독일 슈바벤 지역 펠스 동굴에서 3만5000년 전의 매머드 이빨에 조각된 비너스 상이 발견됐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조각품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사실 비너스 상이라고 불리는 여인의 나체상은 문자가 없던 석기시대의 문명 교류와 인류의 장거리 이동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구대륙 각지에서...
[책꽂이] '흔들리지 않는 걱정의 힘' 등 2021-06-03 17:35:02
496쪽, 2만5000원) 인문·교양 ●철학과 종교의 세계사 철학과 종교의 3000년 인류 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까치글방, 432쪽, 1만9800원) ●에릭 로메르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에릭 로메르의 삶과 작품, 예술정신을 상세하게 담은 평전이다. (앙투안 드 베크·노엘 에르프...
규현, ‘벌거벗은 세계사’ 시즌2 MC 맡아 1일 첫 방송…세계사 애정 듬뿍 ‘브레인’ 활약 기대 2021-06-01 08:10:09
첫 방송한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규현은 연예계 ‘브레인’으로 정평이 난 만큼, 호기심 넘치는 질문과 흥미로운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보이는 경제 세계사] '넘사벽'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할 수 없는 것은 2021-05-31 09:02:24
그리기 등도 인공지능이 할 수 있다는데, 인공지능이 하지 못할 인간 고유의 영역은 무엇일까. ②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 로봇이 인간이 할 일을 대체하는, 곧 다가올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③ 지금까지 발전해온 경제세계사가 인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두현의 문화살롱] 거친 파도가 유능한 뱃사람을 만든다 2021-05-28 17:11:44
스페인은 바다를 정복한 덕분에 세계사의 주역이 됐다.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한 영국은 산업혁명과 민주주의 종주국이 됐다. 막대한 금과 향신료가 유입되지 않았다면 유럽의 경제 성장과 벨 에포크 같은 문화 전성기도 늦어지거나 나타나기 어려웠을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먼 해양으로 나가지 않았다....
[책마을] 지도엔 '성공으로 가는 길'이 숨어 있다 2021-05-27 17:47:53
세계사를 바꾸고 글로벌 경제를 주름잡아온 리더들의 책상 위엔 하나같이 지도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은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코로나19 이후의 세상까지 ‘권력의 지도, 부의 지도, 미래의 지도’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흥미롭게 추적한 책이다. 코로나19 탈출에 가장 앞선 영국과...
등에 타는 순간…무슨 말이 더 필요해? 2021-05-27 17:30:13
덕분이다. 《말의 세계사》를 쓴 멕시코의 인류학자 피타 켈레크나는 말을 길들였던 유라시아·아프리카 ‘구세계’와 일찌감치 말이 멸종한 북남미 대륙 ‘신세계’를 비교했다. 마야문명은 인도보다 500년 앞서 ‘0’의 개념을 만들었지만 말이 없었던 탓에 확산되지 못했다. 종교와 언어 역시 말의 움직임을 따라 퍼져...
[보이는 경제 세계사] 과학에도 경제원리가 작용할까 2021-05-24 09:01:15
코페르니쿠스는 폴란드 출신 천문학자 겸 가톨릭 사제였는데 평생 지동설을 연구했다. 코페르니쿠스가 살던 시대에는 망원경이 변변찮아서 육안으로 천체를 관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그의 지동설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게 아니라 직관적인 철학에 가까웠고 허점도 많았다. 하지만 그가 지동설에 도달한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