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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약 40%, 나아도 또 걸릴 수 있다 2021-03-24 17:56:31
T세포, 면역계 신호 분자 등의 수치 변화를 6~9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여기서 생산된 데이터로 환자 개인별 중화항체 증감 궤적을 예측하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 알고리즘 분석 결과에 따라 피험자를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감염 후 항체가 형성됐다가 빠르게 줄어든 '급속 감소' 그룹이...
포항공대 3차원 프린팅으로 실험용 인공 폐 개발, 얇고 복잡한 허파꽈리 모사 성공 2021-03-22 12:40:55
정성준 교수는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해 세포를 프린팅하고 조직을 제작하고 있지만, 약 1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3층 구조를 가진 폐포 장벽을 모사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사람 폐는 생명 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부산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고자 끊임없이 호흡한다. 몸에 ...
나이 들면 머리 빠지는 이유 밝혀졌다 2021-03-19 17:14:51
그 원인을 세포 밖 환경, 세포외기질(ECM)과 세포를 연결하는 구조인 헤미데스모좀에서 찾았다. 헤미데스모좀은 여러 단백질로 이뤄져 있어 세포와 세포외기질을 단단하게 연결하고,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비대칭 분열이 계속되자 이 구조가 불안정해졌고, 이로 인해 분열...
[Cover story - part.4] 온코닉테라퓨틱스 “PARP·탄키라제 이중 표적항암제 올 상반기 임상 2상 진입” 2021-03-19 09:41:01
일종의 ‘펌프’ 역할을 한다. 약물 투여 후 약물을 세포 밖으로 이동시켜 세포 내 축적을 막는 것이다. 항암제 투여 후 암세포에 약물 전달을 저해해 효과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기존 PARP 저해제는 p-gp가 과하게 발현되는 상황에서는 암세포 내로 이동할 수 없어 원하는 약효를 내기 어렵게 하고, 내...
심근경색 환자, 좋은 콜레스테롤이 회복 돕는다 2021-03-16 15:16:00
세포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내보내는 기능과 내보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활발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런 국내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심혈관 질환자의 HDL 기능이 새 혈관을 만드는 데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등을 알아봤다. 관상동맥이 만성적으로 완전히...
차바이오텍, NK세포치료제 효능 확인 2021-03-15 17:02:15
환자가 2년 이상 생존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NK면역세포치료 효과가 장기간 유지돼 14명 중 5명은 2~7년간 병의 진행 없이 생존했다. 환자 평균 생존기간도 18~20개월로 기존 생존기간보다 12개월 이상 연장됐다. 임상시험에 사용된 CBT101은 환자의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한 뒤 몸 밖에서 증식시킨 면역세포치료제다....
차바이오텍 NK면역세포치료제, 교모세포종 생존기간 연장 확인 2021-03-15 09:16:45
끝난 후에도 NK면역세포치료 효과가 장기간 유지돼 14명 중 5명은 2~7년 간 병의 진행 없이 생존했다. 환자 평균생존기간도 18~20개월로 기존 생존기간보다 12개월 이상 연장됐다. 임상시험에 사용된 CBT101는 환자의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한 뒤 몸 밖에서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차바이오텍에서 개발 중인...
슈퍼푸드 `알로에`, 항바이러스 효과 주목 2021-03-12 10:00:01
밖에 없다. 이에 최근 백신 접종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키워드는 바로 `알로에`다. 만 39~70세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알로에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시험을 한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에서 알로에베라겔분말 8주 섭취에 의한 4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표면항원...
'좋은' 콜레스테롤 기능 활발하면 관상동맥 막혀도 혈관 생성 2021-03-11 11:15:37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세포나 동물실험이 아닌 인체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AHA) 공식 학술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JAHA)에 이달 초 발표됐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녹차·홍차에 혈압 떨어뜨리는 성분" 2021-03-11 10:14:59
밝혔다. 이온 통로 단백질은 세포막에 있으면서 세포의 안과 밖으로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 단백질이다. 녹차를 섭씨 35도로 데워 마시면 차 속의 화학성분 구성이 KCNQ5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모양으로 바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녹차와 홍차를 차게 마셔도 사람의 체온이 섭씨 37도 정도니까 마신 뒤에는 차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