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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두산 보우덴, 첫 실전서 1⅓이닝 2실점 2017-06-15 15:06:07
안타 2개를 맞고 2실점 했다. 삼진은 3개를 낚았다. 속구의 최대 시속은 142㎞가 나왔다. 보우덴은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변화구도 시험 가동했다. 보우덴은 4월 30일 불펜 투구 중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우리나라 병원에서 찍은 어깨 사진을 미국에 보냈고, 양국 의료진은 똑같...
[인터뷰] 달콤 혹은 고독한, 신수지가 걷는 길 2017-06-15 15:03:00
게임을 했다. 100km 속구를 던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다른 분들이 워낙 야구를 잘해서 저는 라운드에 설 기회가 없을 정도였다 하하. 대단한 팀이었다. q. 야구 종목에는 승부욕이 없었나. 네 하하. 제가 개인 종목만 해서 그런지 단체 종목에서는 희열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제가 팀에 피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 때...
LG 허프, 두산 니퍼트에 '가을야구 전초전'서 판정승 2017-06-14 22:26:57
제구력을 선보였다. 최고 시속 150㎞의 속구(53개)와 커터(39개), 체인지업(24개)을 섞어 두산 타선을 요리했다. 허프에게는 의미가 큰 승리였다. 지난해 7월 한국 무대에 데뷔한 허프가 가장 쓰라린 패배를 맛본 팀이 바로 두산이었기 때문이다. 허프는 지난해 8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 2⅔이닝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SK 불펜, 두 경기 연속 '뭇매'…무려 17실점 2017-06-13 22:41:32
강속구 투수 서진용이 6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워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지만, 최근 볼 끝이 무뎌진 채병용이 7회를 버티지 못했다. 베테랑 채병용이 1사 2, 3루에서 양성우를 몸에 맞힌 게 역전패의 화근이 됐다. 1사 만루 고비에 몰린 SK 배터리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김경언에게 속구로 승부를...
한화 '진돗개 야구' 7회 연속 대타 작전으로 역전승 2017-06-13 22:15:38
지었다. 만루 찬스에서 등장한 왼손 대타 김경언은 채병용의 속구를 밀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8-8, 2사 만루에서 나온 하주석이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결승점을 냈다. 하주석은 9-8인 9회 2사 1,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5회 구원 등판해 2점을...
SK, 9일만에 또 한화 제물로 '백투백투백' 홈런쇼 2017-06-13 19:41:11
공을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한동민은 힘 떨어진 이태양의 속구를 풀스윙으로 잡아당겨 비거리 120m짜리 우월 홈런을 작렬시켰다. 순식간에 SK는 4-0으로 달아났다. 홈런 1, 2위 한동민과 최정은 각각 시즌 홈런 개수를 21개, 19개로 불렸다. 정진기의 홈런은 시즌 7번째다. 팀 홈런 독보적인 1위 SK의 대포는 107개...
추신수 '발'로 활약…김현수는 5경기 만에 안타 2017-06-13 12:56:42
속구를 때려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던 추신수는 이날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1회 1루수 직선타, 3회 2루수 병살타, 6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대신 추신수에게는 감이 안 좋은 날 경기를 풀어갈 센스가 있었다. 추신수는 팀이 3-1로 앞선 8회 초 무사 1루에서 좌완 투니 십의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투수와...
김현수, 교체 출전해 5경기 만에 안타·타점 2017-06-13 12:42:10
높은 속구를 가볍게 받아쳐 내야를 빠르게 통과하는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의 안타와 타점은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5일 만이며, 시즌 19번째 안타와 6번째 타점이다. 김현수는 9회 초 1사 1루에서 풀카운트 대결 끝에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타격을 마감했다. 볼티모어는 8회에만 4점을 따라갔지만, 화이트삭스에...
류현진 '피홈런 급등·6㎞ 떨어진 구속' 원인은 2017-06-12 10:33:40
속구를 되찾아 희망을 키웠던 그가 구속 저하를 노출한 가운데 시즌 3승 사냥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4실점을 남겼다. 이날 홈런 3개를 내준 류현진은...
[인터뷰] 류현진 "장타 맞아 아쉬워…낮 경기 감안 못해"(종합) 2017-06-12 10:04:09
전 게임과는 속구는 비슷했던 것 같다. -- 타자들이 직구를 노려서 친 것 같은데. ▲ 타자들이 잘 노려쳤다. 그렇게 맞을 실투는 아니었는데. 낮 경기에 타구가 좀 더 잘 나가는 것도 있다. 그걸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했어야 하는데. 초구에 두 개 맞은 건 타자들이 잘 쳤다고 생각한다. -- 오늘 68개 투구 중 패스트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