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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화가] 지옥 같았던 삶,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 작가' 2023-08-04 18:13:58
확인된다. 칼로의 사연 많은 인생은 수많은 후배 예술가에게 영감을 줬다. 영국의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는 칼로가 세상을 떠나기 8일 전에 그린 유작에서 따온 제목이다. 2002년엔 그의 삶을 다룬 영화 ‘프리다’가 개봉하기도 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보고 싶을 때, 듣고 싶을 때, 읽고 싶을 때…지금, 아르떼 2023-08-03 18:47:16
로는 프란츠 카프카(문학), 천경자(미술), 얍 판 츠베덴(클래식 음악), 그레타 거윅(영화) 등이 있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예술가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놓치지 않는다. 동시대 예술가, 과거의 거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DB다. 김보라/이태호/신연수/안시욱/최다은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인공지능이 연극 대본 쓰고 출연까지…'AI 예술'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을 것" 2023-08-03 18:45:25
마무리할 때쯤 시아가 쓴 시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 교수는 시아가 쓴 ‘시를 쓰는 이유’의 한 구절을 읊었다. “시를 쓴다는 것은/세상에서 가장 짧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말을 줄이는 것입니다./줄일 수 있는 말이 아직도 많이 있을 때/그때 씁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파멸 부르는 여인 '카르멘'…노래없이 연극으로 만난다 2023-08-02 18:30:05
느낄 수 있는 미학을 지키려고 했다”며 “원작보다 더 격렬하고 격정적으로 각색해 노래로 표현하지 않아도 에너지가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르멘과 돈 호세는 각각 배우 서지우와 김병희가 맡는다. 공연은 다음달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배우] '마마님'이라 불리는 뮤지컬계 대표 디바 2023-07-31 18:21:14
채우는 성량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줘 팬이 많다. 그 밖에 ‘맘마미아’의 도나, ‘캣츠’의 그리자벨라,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도로시 브록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연을 줄줄이 맡았다. 8월 18~19일엔 서울 LG아트센터 LG시그니처홀에서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를 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배우 카이 "관객 바로 앞 소극장서 연기로만 승부할게요" 2023-07-31 17:54:06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급해서다. “공연이 없던 나흘 동안 집에서 대사를 정말 많이 읊었어요. 이번엔 대사를 아예 혀끝에 저장시킨 다음 (작품 속) 루이스의 감정 자체에 집중해보려고 해요. 이렇게,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욕심이 생깁니다.” 공연은 대학로티오엠에서 오는 9월 10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음악 앞에 피부색이 무슨 상관"…인종차별 무너뜨린 '노래의 힘' 2023-07-30 18:07:40
등이 주를 이루는 미국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전형과도 같은 작품이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혹은 ‘브로드웨이 42번가’ 등과 같은 스타일의 작품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이 작품도 좋아할 가능성이 높겠다. 공연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배우 신영숙 "24년간 무대서 쌓아온 것들 다 들려드릴게요" 2023-07-26 18:41:44
노래를 훨씬 잘하게 됐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맘마미아’에서 도나를 연기하면서 정서적으로 깊이 있는 연기에 더 재미를 느꼈다”며 “연극적인 작품이나 드라마 연기 등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콘서트는 다음달 18~19일 LG아트센터 LG시그니처홀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상의 아내였던 김환기의 아내 김향안, 그는 '자체발광 예술가' 2023-07-25 18:22:55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해외 진출 계획도 있다. 오는 10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열리는 ‘K뮤지컬 로드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번역 등 과정만 잘 거친다면 해외 관객에게도 충분히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와 소재다. 공연은 9월 3일까지 서울 동숭동 드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봄볕 드는 메세나 활동…K 클래식·K 예술 후원 몰린다 2023-07-25 16:26:46
크게 증가했지만, 인프라 투자에 집중돼 있고 장르별로 지원 격차가 큰 점 등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계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ESG와 연계 가능한 부분 등을 개발한다면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선도적인 메세나 모델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