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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힝야족 학살사태에 미얀마 두둔하는 까닭…'가재는 게편' 2017-09-15 10:48:55
반군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라카인주에서 기습 공격을 벌이면서 시작된 사태는 미얀마 정부군의 대대적인 반격 작전으로 이어졌다. 이 유혈충돌을 피해 110만명에 이르는 라카인주 로힝야족의 절반 가량이 방글라데시 등으로 피난한 것으로 보인다. 로힝야족 반군은 처음 현지에서 기습작전을 펼친후...
앰네스티 "로힝야마을 조직적 방화"…위성사진 공개 2017-09-15 10:25:34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은 핍박받는 동족을 지키겠다면서 대(對) 미얀마 항전을 선포하고 지난달 25일 라카인주의 경찰초소 30여 곳을 습격했다. 미얀마 정부는 이 단체를 테러집단으로 규정하고 병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였다. 미얀마 정부는 이 과정에서 4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美 고위관리, 내주 미얀마 방문…'로힝야 인종청소' 개입하나 2017-09-15 10:06:03
반군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이 발생한 서부 라카인주(州) 주도 시트웨에서 주지사와 현지 최대 정당인 아라칸국민당(ANP) 지도자, 시민단체 관계자, 이슬람교도 대표 등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그는 유혈사태가 벌어진 서부 국경지대의 마웅토와 부티다웅 등도 방문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지 관리들은...
최악 유혈사태 촉발한 로힝야 반군 "국제 테러단체와 무관" 2017-09-14 20:33:25
14일 보도했다.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은 트위터 계정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라크와 시리아의 알카에다나 이슬람국가(IS)는 물론 파키스탄의 라시카르-에-타이바를 포함한 어떠한 국제 테러그룹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ARSA는 또 "우리는 이들 테러조직이 아라칸(미얀마 라카인주의...
노벨평화상 최악의 변절? 국제사회 아웅산수치 집중난타 2017-09-14 10:39:51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간 사상 최악의 유혈충돌로 사망자와 난민이 속출하는데도 사태를 묵인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인 불교신자가 대부분 미얀마에서 '벵갈리'(방글라데시 불법이민자)라고 비하당하며 박해를 받아왔다. 수치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빗발치자 사태...
아웅산수치 '마이웨이'…로힝야족 재입국 위한 안전지대 거부 2017-09-14 10:11:11
항전 선포와 함께 경찰서를 습격한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토벌을 빌미로 미얀마군이 민간인을 사살하고 민가에 불을 지르면서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의 재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선에 지뢰까지 매설한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뤄졌다. 그러나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
방글라 총리 "로힝야 난민 돌보겠지만, 미얀마가 데려가야" 2017-09-13 14:44:16
하시나 총리는 지난달 25일 로힝야족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과 미얀마군의 유혈충돌로 난민 유입이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전날 미얀마와 접경한 콕스바자르에 설치된 난민 캠프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이 벌어진) 1971년 우리들의 집이 불탔을 때 우리 국민은 갈 ...
갈라진 유엔안보리, 미얀마의 '로힝야 인종청소'에 제동 걸까 2017-09-13 10:21:07
반군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무려 37만 명이 넘는 국경이탈 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영국과 스웨덴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인권단체들은 그동안 안보리가 로힝야족 문제를 소홀히 다뤄왔다고 비판하고, 로힝야족 민간인을 국경 밖으로...
미얀마 탈출 로힝야족 난민 급증세 지속…37만명 2017-09-12 22:03:00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은 난민 수가 또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조셉 트리푸라 대변인은 미얀마군과 ARSA의 유혈충돌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이후 20일간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이 37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미얀마 탈출 로힝야족 난민 급증세 지속…37만명 2017-09-12 19:02:01
=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은 난민 수가 또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조셉 트리푸라 대변인은 미얀마군과 ARSA의 유혈충돌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이후 20일간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이 37만 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