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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멱살·인간띠…'정치 실종'속 7년만에 부활한 '동물국회'(종합2보) 2019-04-25 23:12:11
오명을 썼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놓고 대치한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은 25일 결국 충돌했다. 고성과 멱살잡이, 인간 띠, 밀고 당기기가 난무한 것으로, '동물국회'의 모습은 2012년 국회선진화법 통과 이후 7년 만이다. 첫 충돌 지점은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사무실 앞이었다. 국회...
여야 4당,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안 '이메일 발의'(종합2보) 2019-04-25 22:46:39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을 국회에 '이메일'로 제출했다. 통상 법안은 의안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시밀리(팩스)를 이용해 제출하지만, 한국당 의원들이 의안과 안팎을 모두 점거한 상태여서 이메일 제출이 불가피했다. 앞서 여야 4당 원내지도부와 국회...
고성·멱살잡이·인간띠…7년만에 다시 등장한 '동물국회'(종합) 2019-04-25 21:00:18
오명을 썼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놓고 대치한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은 25일 결국 충돌했다. 고성과 멱살잡이, 인간 띠, 밀고 당기기가 난무한 것으로, '동물국회'의 모습은 2012년 국회선진화법 통과 이후 7년 만이다. 충돌 지점은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사무실 앞이었다. 국회...
공수처법 제출 시도한 민주, 인간띠로 막은 한국…격렬한 몸싸움 2019-04-25 19:23:04
25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자유한국당과 격하게 충돌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6시 45분께 여야 3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합의로 마련한 공수처 법안과...
국기원 진통 끝 정관개정…원장은 새 정관으로 선출위서 뽑기로 2019-04-25 18:28:22
원장후보선출위를 통해 원장 선출 절차에 착수, 국기원을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 새로운 정관개정안을 마련하고 공청회까지 연 뒤 지난달 임시이사회를 열었으나 정작 안건으로 다루지 않았다. 아울러 발전위원회의 활동을 보류하고 정관개정 태스크포스(TF)를 새로 구성하기로 해 시간 끌기라는 비난을...
민주 "막장드라마 끝은 어디인가…추태 그만두라" 한국당 성토(종합) 2019-04-25 16:51:08
25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막기 위해 회의장 점거 등 실력 저지에 나선 자유한국당을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한국당이 전날 국회 사법개혁특위 소속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사임과 보임의 준말)을 막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한때 점거한 점을 적극 부각하며 대대적인 공세를 ...
추경안 내일 국회에 제출…'패스트트랙 충돌' 여파로 논의 난망(종합) 2019-04-24 17:21:23
=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정국이 얼어붙으면서 국민안전 및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심의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여당은 재난대처 강화, 미세먼지 저감, 선제적 경기...
'오신환 변수' 돌출에 패스트트랙 급제동…'사보임' 공방 가열(종합) 2019-04-24 16:58:48
문자에서 "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하면서 잡음이 일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 의원을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면서도 설득 실패 시 사보임을 강행할 의사를 내비쳤다. 김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합의안이 추인된 만큼 합의한...
정개특위 여야 4당 선거법개정안 발의…한국당 불참(종합) 2019-04-24 12:17:13
절차를 법정화했다. 현행 만 19세로 규정된 선거연령도 만 18세로 하향 조정한다. 정개특위는 오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의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정개특위 재적위원 18명 가운데 한국당(6명)을 제외한 12명이 패스트트랙에 찬성하는 입장이어서 의결정족수인 5분의 3(11명)을 충족할...
4당 vs 한국 충돌 속 '오신환 변수' 돌출…패스트트랙 정국 혼돈 2019-04-24 11:31:50
문자에서 "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하면서 복잡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 의원을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면서도 설득 실패 시 사보임 강행 의사도 내비쳤다. 김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합의안이 추인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