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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7개 병원 임단협 타결…"총파업 피했다" 2024-08-28 10:10:30
및 단체협약에 조정안을 수락(합의)하며 교섭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월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진행한 이후 7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 13일 노동위원회에 6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총액 대비 6.4% 임금인상, 조속한...
포바이포, 글로벌 영상 설루션 기업 SGO와 업무협약 2024-08-28 10:01:37
업무 협력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GO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방송, 광고, 뉴미디어 등 영상 제작의 후반 작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전문가용 설루션 '미스티카'(MISTIKA' 시리즈를 개발·공급한다. 미국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 스튜디오들도 미스티카 설루션을 활용하는 것으로...
'PA 간호사' 제도화 코앞…국회 복지위, '간호법' 밤샘 심사 2024-08-27 17:59:45
PA간호사의 업무 범위 등 세부 조항에 대한 이견을 조정할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복지위 1소위원회는 이날 저녁 7시부터 회의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간다. 밤샘 논의해서라도 협상을 타결한 뒤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간호법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국회는 의료 현장에서 의사...
현대제철, 고부가가치 전환 속도전…탄소저감강판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한다 2024-08-27 16:05:15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글로벌 탄소중립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탄소저감 강판의 판매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유럽 고객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의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TAWESCO'...
내년 예산 3.2% 늘어난 677조원...내수 부진에도 허리띠 졸라맸다 2024-08-27 15:05:34
조정을 단행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예산'도 추진했다. 이렇게 확보한 예산은 민생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체질개선과 구조개혁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자복지', '경제활력 확산', '미래 준비하는 체질개선', '안전한...
[2025예산] '노동약자 지원사업' 신설…빈일자리 취업 청년에 장려금 2024-08-27 11:01:07
사업의 조정, 사업 운영체계 혁신을 통해 핵심과제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며 "일·가정 양립, 노동약자 보호, 청년 미래 도약 등에 중점 재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저출생 대책 일환인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우선 현재 월 150만원인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첫 3개월 250만원, 4∼6개월차 200만원, 7개월차 이후...
[2025예산] 3년 연속 20조대 '지출 구조조정'…협업예산 전면부각 2024-08-27 11:00:49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이다. 통상적인 수준(10조∼12조원)이 넘는 지출 구조조정은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은 168조6천억원으로 올해 세입 예산(367조3천억원) 대비 진도율이 45.9%였다. 실적을 기준으로 한 최근 5년 평균 진도율(52.6%)보다 낮은 것으로 올해 최소 10조원대 세수가...
내년 예산안 677조…지출증가폭 2년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2024-08-27 11:00:00
구조조정 대상이었던 연구·개발(R&D) 예산은 대폭 증액으로 전환된다. 선도형 R&D를 중심으로 관련 예산을 26조5천억원에서 29조7천억원으로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육아휴직급여의 상한을 월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한다. 사업주의 대체인력지원금을 늘리고, 육아휴직 업무분담...
초등학교 교사 퇴직 후 연봉 1300만원 '쑥'…어디 취직했길래 2024-08-25 20:43:18
아쉽지만, 지금은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어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후터스'는 내 인생의 계획에 없었다"면서도 "돈은 돈이니까"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낮은 임금과 높은 스트레스로 교단을 떠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 최근 연구개발 기관 RAND의 보고서를 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
18년 만에…아시아나 직원 8000명 밑으로 2024-08-25 18:23:35
합병 후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혔지만 장거리 노선 감축과 중복 업무 개선 등으로 인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자회사 체제로 운영되는 2년 동안 실적을 얼마나 개선할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