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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교수 "먹고살기 힘든가요? 중국고전 보며 힐링하세요" 2013-08-07 17:39:52
교수의 박사논문은 조선시대 역관들이 중국어를 어떻게 배웠는지에 대한 연구로, 현재 중국 베이징대에서 수업교재로 쓰이고 있다. 유학에서 돌아온 임 교수는 건국대에서 중국고전을 연구하며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임 교수는 “총 140만자, 원고지 8000장의 엄청난 분량을 다른 고전들의 동일 사안과...
[천자칼럼] 라오펑유(老朋友) 2013-06-28 17:49:37
등 동물에도 라오를 넣는다. 조선시대엔 역관들이 배우는 중국어 교재 이름을 노걸대(老乞大)라고 불렀다. 걸대는 북방민족이 중국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중국어 학자들은 그래서 라오를 오래됐다는 뜻뿐 아니라 친근 존경의 뜻이 변화돼 아무 뜻이 없어져버린 접두사라고도 해석한다. 물론 경어의 의미가 완전히 ...
김태희 "성동일, 촬영 들어가면 눈빛이…" 2013-04-10 14:07:38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김태희)의 당숙이자, 역관인 동시에 조선 최고의 갑부인 장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장옥정’ 김태희 “강한 모습 드러낼 것” 2013-04-01 17:33:46
장희빈을 재조명한다.김태희는 극중 역관과 천민 사이에 태어났고 세 남자에 의해 죽게 되는 운명을 지닌 여인인 장희빈 역을 맡았다. 경신환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궁으로 들어가 궁정 최고의 디자이너가 됐고,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철옹성 같은 이순(유아인)의 마음을 무너뜨린다. 한편 김태희는 예상 시청률과 공약을...
장옥정 제목 변경.. 김태희 유아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13-03-26 15:34:01
스킨십 예고로 왕세자인 이순이 사가에서 역관의 딸과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동반 촬영이었지만 찰떡 연기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 김태희가 등장하는 순간 역대 최강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의심하지 않게 됐다. 긴장과 어색함 없는 찰떡궁합으로 완벽한 연기 ...
'장옥정' 순정커플 유아인-김태희, 첫 만남 어땠나? 2013-03-26 10:01:11
스킨십 예고로 왕세자인 이순이 사가에서 역관의 딸과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동반 촬영이었지만 찰떡 연기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장옥정' 관계자는 "유아인-김태희씨가 등장하는 순간 역대 최강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의심하지 않게 됐다. 긴장과 어색함 없는 찰떡궁합으로...
어린 ‘순정커플’ 강민아-채상우, 달달한 러브스토리 시작 2013-03-09 11:08:49
어수선한 시장통에 세자가 등장해 역관의 딸과 엮이는 장면으로 옥정과 이순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며 “장옥정은 옥정과 이순의 멜로라인이 많이 부각되어지는 만큼 어린 시절 운명 같은 만남이 극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어리지만 연기 투혼이 대단하다.“며 강민아-채상우에...
'장옥정' 어린 순정커플, 촬영 컷 공개 '탱고 한번?' 2013-03-08 20:51:48
자아낸다. 어수선한 시장통에 세자가 등장해 역관의 딸과 엮이는 장면으로 옥정과 이순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장옥정'은 옥정과 이순의 멜로라인이 많이 부각되어지는 만큼 어린 시절 운명 같은 만남이 극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어리지만 연기 투혼이 대단하다"라고 아역...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조선시대에도 '아프니까 청춘' 2013-01-24 16:44:47
문단의 쌍벽이었다. 반면 이언진은 중인인 역관 출신이다. 일본에 통신사행을 다녀와 단번에 문명을 날렸지만 중인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경제적 어려움, 질병에 시달리다 27세로 요절했다. 아래 글은 제자에게 스승이 생전에 전한 말이다.“글을 지을 때 남의 견해를 베끼는 사람도 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견해를 내는 사...
<코트라 "올해 中企 수출확대에 총력"> 2013-01-01 13:24:58
'수출첫걸음지원팀'을 신설했다. 해외무역관별로 현지 직원 또는 바이어로 구성된 시장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 사장은 올해 우리나라 무역이 작년에 비해 소폭 성장하겠지만 엔저(円低) 등의 영향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전체로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