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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국세 15일내 내면 부가세 납부유예 자격유지 2017-07-02 18:06:31
[ 이상열 기자 ] 관세청은 관세를 포함한 국세를 일시적으로 체납한 중소기업이 15일 이내에 체납액을 납부하면 부가세 납부유예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이 국세를 체납하면 부가세 납부유예 자격이 박탈됐다.관세청 관계자는 “일시 체납은 과실이나 착오로 납기를 놓친 경우가...
한승희 국세청장 취임…"고소득자 변칙상속·증여 엄정 대응" 2017-06-29 17:31:22
[ 이상열 기자 ] ‘한승희호(號) 국세청’이 출범했다. 경제 성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첫 항해를 시작했다.한 청장은 29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문재인 정부의 첫 국세청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두 번째 장수 청장 임환수 "세수 풍년 기틀 마련하고 떠나 보람" 2017-06-28 17:51:20
[ 이상열 기자 ] “자유인으로 돌아가게 되니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28일 오전 퇴임식을 위해 국세청 세종청사 3층 대강당으로 걸어 들어가는 임환수 전 국세청장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소회를 묻는 기자에게 “떠나는 사람이 말없이 떠나야지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며 “다만 무거운...
한승희 후보자 "변칙적 상속 엄정 대응…부동산 다주택자도 전수조사" 2017-06-26 17:41:54
이상열 기자 ]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사진)는 26일 “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 납부 지원에 세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재원조달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수 대다수는 국민의...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 폐지하거나 인하가 바람직" 2017-06-25 19:22:43
부가가치세 대리납부를 도입하자는 안에 대해서는 “체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세입 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휘발유 수준으로 경유값 올린다 2017-06-25 17:56:07
[ 이상열 / 심은지 기자 ]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에너지 세제 개편과 관련, 국책연구기관들의 연구용역 보고서가 사실상 경유세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현재 휘발유 가격의 85% 수준인 경유값은 최소 90%로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25일 관련 부처와 국책연구기관에 따르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는 7월4일...
가맹점 영업이익 연 2740만원…치킨집 매출, 편의점의 3분의1 2017-06-23 17:54:23
[ 이상열 기자 ]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연평균 2억7840만원의 매출을 거둬 약 10%에 해당하는 274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업종별로는 치킨집의 가맹점당 평균 매출이 편의점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확정 결과’를 보면 2015년 말 프랜차이즈...
원화 가치 1% 떨어지면 순해외자산 가치 0.5%↑ 2017-06-23 17:29:11
[ 이상열 기자 ] 원화 가치가 1% 하락(원·달러 환율 1% 상승)하면 원화로 환산한 한국의 순해외자산 가치가 국내총생산(gdp)의 0.5%가량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채권시장에서 자본 유출이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3일 한국경제학회(회장 구정모)와...
한승희 "세무조사 작년보다 축소" 2017-06-23 17:27:25
이상열 기자 ]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사진)는 23일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세무조사 건수(횟수)는 작년보다 다소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국세청장이 바뀐다고 세무조사 운영 방향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경기 부침 따라 바뀐 '세금징수 1위' 세무서 2017-06-21 17:29:43
이상열 기자 ] 전국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거둔 세무서는 1960년대 후반 영등포를 시작으로 1970년대 울산, 1980년대 강남, 1990년대 여의도, 2000년대 남대문·영등포로 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각 세무서의 세수도 ‘부침’을 했기 때문이다.21일 국세통계연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