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VR·드론·AI…미술, 첨단기술을 만나다 2021-02-09 17:12:44
공개된다. 8월에는 정금형이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 ‘장난감 프로토타입’을 선보인다. 10월에 열리는 마지막 전시는 후니다 킴의 ‘디코딩되는 랜드스케이프’가 맡았다. 자율주행에 이용되는 라이다(LiDAR), 컴퓨터 비전 등의 기술을 통해 기계가 공간을 인식하는 방식을 탐색하고 이를 인간의 사유와 연결하는...
[책마을] 머스크·베이조스…갑부들의 꿈은 왜 우주를 향할까 2021-01-21 17:58:42
설명한다. 베이조스는 우주에서 인간이 집단 거주하는 꿈도 꾸고 있다. 그는 “우주에 호텔과 테마파크를 건설하고, 궤도에 200만~30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집단거주지를 구축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또 “이는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며 “종국에는 이주가 가능하고 공원도 조성할 수 있을...
[다시 읽는 명저] "재산권 보장과 법치가 富國의 으뜸 조건" 2021-01-18 09:01:04
일부 아시아·중동 국가들에서는 지적인 탐구를 하려면 국가와 종교의 힘 앞에 생명과 재산을 걸어야 한다. 이념이나 종교적 편견 등 전(前)근대적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합리적 사고를 막는 나라는 결코 부국이 될 수 없다.” 그는 자본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19세기 이전 사회에서는 아무리 영리하며 야심에 찬...
치킨 '양념 개발'이 화학이면 '조리실 건설·운영'이 화학공학 2021-01-18 09:00:06
‘인간의 창조물’이란 어원적 의미를 가진 엔진(engine)에서 파생된 말이다. 현실적으로 엔진은 동력기관을 지칭하고 공학은 ‘동력기관을 다루는 일’이며, 더 확장하면 화학공학은 ‘동력기관이 포함된 공장’을 다루는 학문이다. 공학이라는 단어가 더 강조되더라도 화학공학은 화학이라는 단어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푸른 새벽, 도시의 심장은 뛴다…더 소중해진 사랑과 희망 2021-01-17 18:06:00
자아를 탐구하는 작가의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그는 자신이 바라본 풍경을 담은 뒤 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꿀 때마다 새 이미지를 덧입혔다. 이렇게 네 번을 거듭하며 완성한 작품은 풍경이되 작가의 시선이 녹아 있는 추상의 세계다. 김명식(72)의 ‘이스트사이드’ 연작, ‘향불 화가’ 이길우(51)의 ‘살구골 아파트...
[책마을] '인류 먹여살릴 방법' 찾는 사람들 2021-01-14 17:45:40
것은 인간의 숙명적 과제였다. 미국의 스타트업 블루리버테크놀로지는 대량의 농약 살포 없이 광대한 농장의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잡초 제거 로봇이다. 로봇은 농작물 속에서 카메라로 잡초를 발견하면 소량의 농약을 잡초에 집중 발사해 제거한다. 이 로봇을 쓰면 제초제에 내성이 있는 유전자 변형...
온라인 게임 화폭에 옮겨 담고…습지에서 생명의 근원 주목하고 2021-01-12 17:19:49
그린 작품이다. 비대면 시대의 인간관계는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현실 세계의 누구보다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잡아냈다. 그는 “몸만큼이나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계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비대면의 시대에도 인간관계와 자아의 탐구는 계속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영화를 보고, 서로의 삶을 묻다 2021-01-05 17:03:30
혹은 인간을 아름답게 보는지에 대한 기준은 모호하고, 우리의 생각은 가변적”이라고 말한다. 김 시인은 이 질문에 “인간은 아름답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기꺼이 답한다. 외로움과 슬픔에 대해 더욱 깊게 탐구하려는 조 작가와 달리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김 시인은 질풍노도의 먹고 살기, 사무 생활기처럼 현실을 보다...
영화 '위대한 쇼맨'으로 본 행동경제학 2020-12-25 17:18:25
해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탐색하게 만든다. 자신을 탐구하고, 이를 외부와 공유하기를 즐기는 MZ세대에게 특히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는 지난 4월 MBTI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의 MBTI 유형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배달의민족, 휠라코리아 등 젊은 세대가 주 고객층인...
[사진이 있는 아침] 벽이 전하는 이야기 2020-12-02 17:38:05
광고와 설치물이 존재하고 그것들은 그 시대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줄곧 살아온 작가는 ‘작품은 일상의 변주’라는 생각으로 1990년대부터 서울의 벽면을 담아왔다. 유씨는 도시의 벽을 탐구해 인간의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현장을 담담하게 드러냈다. 그 장면들은 때론 날카롭고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