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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 출국허용하라" 서방 요구에 中관영매체들 "간섭말라" 2017-07-18 15:34:16
수상 중국 인권활동가인 류샤오보는 민주화요구가 담긴 '08헌장' 제정을 이유로 체포돼 11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간암말기 판정을 받고 지난 5월 가석방됐으나 지난 13일 숨졌다. 이를 계기로 국제사회에선 류샤오보의 생전 뜻대로 아내 류샤의 출국을 허용하라고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홍콩에 본부를 둔...
NYT "류샤오보 사태 보면 中 대국 되긴 틀렸다" 2017-07-16 17:07:46
= 미국 유력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의 타계를 계기로 중국의 후진 정치 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논평을 실었다. 칼럼니스트 브레트 스티븐스는 14일(현지시간) '류샤오보와 중국의 쇠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류샤오보의 타계 소식을 전하며 중국이...
中, 류샤오보 시신화장 '강행'…류샤 등 가족 참석 장례식(종합2보) 2017-07-15 14:51:28
인권활동가인 류샤오보(劉曉波·1955~2017)가 13일 사망한 지 이틀 만에 화장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중국 당국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양(瀋陽)시 당국은 랴오닝(遼寧)성 선양 원난(溫南)구의 대형 빈의관(殯儀館·장례식장)에서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劉霞·55)를 비롯한 가족이 보는 가운데 이날...
中, 류샤오보 시신화장 '강행'…류샤 등 가족 참석 장례식(종합) 2017-07-15 11:35:59
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는 지난 14일 류샤오보 가족이 시신의 냉동 보존을 희망했으나 당국은 이른 시일 내 화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고, 일본 아사히신문도 중국 정부가 류샤오보의 시신을 바로 화장하고 유해를 바다에 뿌릴 것을 유족에게 요구했지만 유족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반체제인사인...
中당국, 선양서 류샤오보 시신화장…류샤 등 가족 참석 장례식 2017-07-15 10:51:55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의 시신이 화장됐다고 AP, 교도통신 등이 중국 당국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양시 당국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劉霞)를 비롯한 가족이 보는 가운데 이날 오전 고인을 보내는 의식이 치러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민주화 운동의...
中 "류샤오보 아내 출국, 법대로 처리할 것"…모호한 답변(종합) 2017-07-14 17:25:34
대변인은 중국의 인권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데 류샤오보와 관련된 정보를 왜 인터넷에서 차단하느냐는 지적에는 "그와 관련한 내용을 잘 모른다"고 답변을 피했다. 류샤오보는 2008년 12월 공산당 일당체제 종식을 요구한 '08헌장' 서명 운동을 주도하다가 이듬해 12월 '국가전복' 혐의로 징역 11년을...
中 외교부, 류샤오보 사망 관련 "중국법에 따라 처리했다" 2017-07-14 16:38:34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벨평화상 수상 중국 인권활동가인 류샤오보(劉曉波·61)가 13일 사망한 것과 관련, 중국 외교부는 법에 따라 처리한 것이라면서 서구의 비판에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류샤오보의 사망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 겅...
노벨상 류샤오보와 오시츠키…그리고 中공산당과 獨나치정권 2017-07-14 13:47:52
요구하는 '08헌장' 선언을 계기로 2009년 국가전복선동죄로 11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2010년 중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 말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류샤오보가 가석방돼 교도소 밖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국제 인권단체들은 오시츠키의 사례를 들어...
中인권운동가 류샤오보 사망에 각국 애도 성명 물결 2017-07-14 11:22:02
"중국은 물론 세계의 인권운동에 헌신해왔던 투사를 잃었다"며 애도했다. 그는 중국의 평화·민주주의를 상징했던 인물인 류샤오보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애도를 표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명예롭게 그의 장례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 역시 장이브 르드리앙 외무장관 성명을 통해...
세계 인권운동가들, 류샤오보 죽음에 "中정부 잔인한 처사" 규탄 2017-07-14 11:13:33
인권단체와 인권운동가들은 그의 죽음에 책임을 지라며 일제히 중국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펜(PEN)클럽의 미국 지부를 총괄하는 수잔 노셀은 "중국 정부는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싶다는 류샤오보의 마지막 소원마저 저버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를 외부와 단절시키려고 했다"며 "억압과 공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