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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DLF사태 은행장 중징계에 "인사개입 전혀 아니다" 2020-02-20 17:01:57
우리은행·하나은행 경영진에 중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인사 개입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DLF 사태에서 최고경영자(CEO) 중징계를 통해 인사에 개입했다'는 미래통합당 김선동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원장은 "인사 문제는 이사회와 주주가 알아서 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7일 이사회서 거취 밝히나 2020-02-02 07:01:21
있다. 우리금융이 금융그룹으로서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대규모 인수·합병(M&A)을 하려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해 당국과 원만한 관계 유지가 요구된다. 손 회장이 법적 대응에 나서면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개인이 살기 위해 조직을 어려움에 부닥치게 한 모양새가 될 수 있다. 한편 금감원 제재심에서...
"지나친 경영 간섭" vs "CEO 문책은 당연" 2020-01-31 17:14:16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게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권에서는 반발이 거세다. 중징계를 내리기엔 ‘내부통제’의 의미와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는 비판이다. 사소한 일로도 금융회사를 압박할 구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감독당국의 판단은 다르다. 내부통제 책임을...
KEB하나은행, KEB 간판 떼어낸다 2020-01-31 15:32:31
2월 외환은행을 인수하고도 통합 출범엔 시간이 걸렸다. 금융위원회의 합병 승인은 2015년 8월에 났다. 각기 달랐던 인사·급여·복지제도가 통합된 지도 1년밖에 되지 않았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KEB’라는 발음이 ‘KB국민은행’와 헷갈린다는 지적, 고객 대부분...
'내부통제 책임vs법적근거 약해'…금감원, 3차 'DLF 제재심' 재개 2020-01-30 09:32:33
'금감원 기관운영감사' 결과에서 금융회사와 임직원에 대한 징계 근거를 명확히 하라고 지시했다. 징계 대상인 손 회장과 함 부회장은 이날 제재심에 재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이 앞서 두 차례와 마찬가지로 출석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위원들이 당사자들을 불러 사실관계 등을 ...
대세가 된 수시채용…"올해 대졸 신입 '공채'로만 뽑겠다" 19%뿐 2020-01-29 18:03:32
입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과 KEB하나은행이 수시채용 도입을 선언하면서 다른 기업들도 잇따라 수시채용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조사 기업의 51.3%는 “수시채용을 도입해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응답했다. “공채로만 뽑겠다(19.1%)”는 응답의 두 배를 웃돌았다. 다만...
[마켓인사이트][PEF 밸류업 사례탐구] 16. 어펄마캐피탈, 수처리업체 EMC를 3년 새 종합 환경 플랫폼업체로 '업그레이드'…매출 80% 키워 2020-01-29 16:00:01
하나였다. EMC의 전신은 1997년 설립된 환경시설관리공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코오롱이라는 대기업을 거치며 인력이 유지 및 보강된 것 역시 강점이었다. 어펄마캐피탈은 기존 인력을 잘 다독이면서 새로운 경영 전략을 실행시킬 대표가 필요했다. 오랜 기간 코오롱그룹에서 근무했고, 인수 당시...
[박동휘의 베트남은 지금] '최고,최대,최다' 베트남의 2019년 2020-01-27 10:31:45
가능한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베트남 공산당이 2018년 국가 주석의 급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초유의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적 안정을 확고히 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제정된 반부패법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이란 일각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 정상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DLF·라임 사태에…금감원 소비자보호처 '매머드급'으로(종합) 2020-01-23 15:56:28
금융중심지지원센터의 통합(국제국), 금융사의 신남방 국가 진출 지원반 신설 등도 조직 개편안에 담겼다. 금감원은 조직 개편과 함께 부서장 70% 이상을 교체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국장·팀장 29명이 국·실장(급)으로 승진했다. 박상원 금융그룹감독실장, 이상아 연금감독실장, 이창운 포용금융실장...
법률리스크 벗어난 조용병 회장, 2기 체제 가동 2020-01-22 17:14:47
위반)로 2018년 6월 재판에 넘겨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의 선고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번 재판의 쟁점 중 하나는 사기업 채용 절차를 법적으로 따질 수 있는지였다. 사기업이라고 해도 채용에 관한 내부 기준이 지켜져야 한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함 부회장은 오는 4~5월 검찰 구형과 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