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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규제 부작용 '金사과'…소비자는 누가 지키나 2024-04-01 10:01:02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와인 소비가 늘고, 다른 주류 소비가 줄어든 영향도 없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더라고 FTA를 통한 와인 수입 자유화가 고품질 와인 소비라는 경로를 통해 국내 소비자 후생을 크게 높인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NIE 포인트1.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과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살펴보자....
'국민소득 2배' 美의사보다 연봉 높은 韓 '비급여 의사' 2024-03-31 18:23:23
한국 의사들의 임금은 의료 제도가 비슷한 일본 의사의 임금(1478만9000엔·약 1억4800만원)에 비해선 60% 높았다. 2020년 일본의 국민소득이 4만870달러로 한국보다 20%가량 높았는데 의사들의 임금은 한국이 더 많은 것이다. 안과·정형외과 소득 미국보다 높아일부 한국 의사의 소득은 미국보다 높았다. 국내 전공과 중...
벌써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논의…돌봄 업종 예외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30 08:00:00
외국인력 도입이 시급하지만 최저임금을 줄 경우 가계에 큰 부담이 돼 실효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판단인 겁니다. 지난해 간병인 고용 비용은 월 370만 원으로 고령가구(65세 이상) 중위소득의 1.7배, 간병비를 주로 부담하는 자녀 세대인 40~50대 중위소득의 60%를 웃돌 정도로 비용 부담이 큽니다. 육아 도우미 비용 월...
주가도 월급도 오르는데…"희망이 없다" 日 서민들 '곡소리'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3-30 06:00:05
실제로 일본 국민 상당수는 물가가 뛰는 만큼 임금이 오르지 않아 실질 소득이 줄고 있다. 지난해 일본 물가는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 임금은 2.6% 감소했다. 실질 임금은 2년 가까이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하고 있다. 국민들의 지갑이 얇아지자 일본 경제도 역성장하는 모습이다. 일본의...
[책마을] "약탈적이고 부도덕한 엘리트들이 공화국을 망친다" 2024-03-29 19:01:38
기업 소득 대비 고정자본투자에 대해 100% 세액 공제를 허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책은 소개한다.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선 ‘보편적 일자리 보장’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한다.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신 근로의 대가는 최저임금으로 지급한다. 실업수당은 장애 등으로 일할 수 없는...
미국 상위 1% 부자 자산 증시 호황에 6경원으로 늘어…사상 최대 2024-03-29 15:29:07
저소득층의 자산은 주식보다 임금과 주택 가치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안 손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상위 1%의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37.8%나 되는 등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부유층은 소득 상당 부분을 소비할 필요가 없어서 상위 1%의 주식자산 증가가 소비경제에 큰 영향을...
최저임금 월 297만원…벨기에 "추가 인상 계획" 2024-03-29 06:26:29
임금 인상으로 EU 회원국 중 최저임금이 월 2천유로를 넘는 국가는 룩셈부르크·아일랜드·네덜란드·독일·벨기에 등 총 5개국으로 늘었다. 현지 노동 단체들은 이번 임금인상이 8만명의 저소득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벨기에 정부는 2026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 정치권...
벨기에, 내달부터 최저임금 월 300만원 육박…유럽 5위 2024-03-29 01:59:52
임금인상이 8만명의 저소득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벨기에 정부는 2026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높은 소득세율,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월 2천800유로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shine@t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기시다 "디플레 탈출할 천재일우 기회 맞았다" 2024-03-29 01:39:07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6월에는 1인당 4만엔씩 소득세와 주민세를 감세해 가처분소득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제가 ‘새로운 경제 스테이지’로 이행하는 데 최대 열쇠는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물가 상승을 웃도는 소득을, 내년...
기시다 "일·북 성과내는 관계 쌍방에 이익…고위급 협의 계속"(종합2보) 2024-03-28 22:50:12
역사적 기회를 맞았다"면서 물가를 웃도는 소득 증가와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6월 이후 1인당 4만엔(약 36만원)씩 소득세와 주민세를 줄여주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관민이 협력해 물가 이상으로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는 상황을 확실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민당 총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