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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중3 대표팀서 끝내기 친 기분과는 비교도 안 돼요" 2017-11-17 22:48:19
기쁜 나머지 만세를 부르며 주루했고, '바람의 아들'도 3루까지는 가지 못했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났다. 그의 아들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는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선수가 됐다. 아빠가 한국을 살렸던 것처럼, 이정후도 한국 야구를 위기에서 구했다.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선동열호 구한 '막내' 이정후의 벼락같은 3루타 2017-11-17 22:33:43
환호했고, 선동열 감독은 박수를 보냈다. 이종범 1루 주루 코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정후의 1타점 적시 3루타는 결승타로 기록됐다. 대표팀은 1-0으로 승리, 1승 1패를 거둬 결승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이날 4타수 1안타(3루타) 1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전날 일본전에서는 5타수 1안타(2루타) 2타점을 기록했다....
오늘 야구 한일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예선 MBC 생중계 2017-11-16 20:15:18
차명석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이정후 선수와 이종범 주루코치가 야구 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부자 국가대표’로 선발돼 나란히 경기장에 선 모습도 MBC의 중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출범한 APBC는 한국, 일본, 대만 3개 나라의 프로 3년차 이하(만 24세 이하) 선수들이 격돌하는 국제대회로 4년에 한...
"1사 후 번트도 불사"…선동열호 일본전 키워드 '독한 야구' 2017-11-16 06:12:55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단기전에서 무리한 주루플레이는 경기 흐름을 넘겨 줄 위험부담이 있다. 선 감독은 "기본적으로 야수들에게 그린라이트를 줄 것이다. 일본 투수는 슬라이드 스텝이 빨라 직구 타이밍에서 뛰면 안 된다. 볼 배합을 예측해 변화구를 던질 타이밍을 잡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단기전에서 투수 교체...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재계약…총액 100만 달러 2017-11-14 13:35:06
포지션인 중견수 수비, 주루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줬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또 "메이저리그 도전을 미루고 kt에서 다시 뛰겠다는 결정을 내려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야구에 대한 열정이 크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선수여서 내년 시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나를 인정해준...
두산 베어스, 요미우리 출신 코지 인스트럭터 초빙 2017-11-13 11:32:21
선수들의 타격, 수비, 주루 등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코지 인스트럭터는 1991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순위 출신이다. 2005년까지 15년간 요미우리에서만 뛰었고 통산 성적은 835경기 타율 0.263, 332안타, 30홈런, 119타점이다. 그는 2006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싱글A팀에서 코치 연수를...
평가전 마친 선동열 "수비에서는 실수해선 안 된다" 2017-11-12 21:29:14
수비와 주루 쪽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팀의 공식 실책은 2개다. 2루수 박민우는 6회 말 선두타자 홍창기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해 3실점의 빌미를 줬고, 3루수 정현은 7회 말 김재현의 땅볼을 뒤로 흘렸다. 이 밖에도 대표팀은 공식 기록으로 남지 않은 크고 작은 수비 실수를 저질렀다. 선 감독은 "우리 내야에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11-12 08:00:05
주루 훈련 시작' 하주석 "대회 때는 전력 질주" 171111-0269 체육-0039 15:20 콜롬비아 축구협회, 인종차별 사과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171111-0273 체육-0040 15:46 '우완 파이어볼러' 장현식 "도쿄돔 응원, 나를 향한 것처럼" 171111-0274 체육-0041 15:53 세계반도핑기구, 러시아 도핑스캔들 데이터베이스...
'주루 훈련 시작' 하주석 "대회 때는 전력 질주" 2017-11-11 15:19:14
훈련이 열린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주루 훈련을 했다. 훈련 시작 전 만난 하주석은 "어제(10일) 수비 훈련을 가볍게 했다. 오늘은 수비 강도를 조금 높이고, 주루 훈련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의 표정이 조금 밝아졌다. 하주석은 대표팀 첫 훈련이 열린 5일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발야구' 나경민 "더블스틸, 자신 있게 뛰어들었다" 2017-11-10 18:06:52
백업 외야수로 뛰었지만, 주루만큼은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나경민은 올해 20도루(성공률 87%)를 기록했다. 대주자 요원으로서 웬만한 주전 선수들보다 많은 도루에 성공했다. 선동열 대표팀 감독이 강조하는 기동력 야구에서 나경민이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이날 연습 경기에서 발야구는 물론 타격 재능까지 뽐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