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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사흘째 강원도 공장 시찰…부인 리설주 동행 2018-07-26 07:02:00
현지지도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흘째 강원도 일대 공장을 시찰하고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강원도 송도원종합식료공장과 원산영예군인(상이군인)가방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앞서 지난...
북미회담 교착 속 北신문 "또다시 허리띠를 조일 수도" 2018-07-23 11:14:35
어려움도 부각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미협상이 교착상황인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3일 주민들에게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려운 상황이 닥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2면 전면에 게재한 정론 '인민이 걸어온 길'에서 "이제 또다시...
北노동신문, 여종업원 집단탈북 진상조사·책임자 처벌 촉구(종합) 2018-07-21 16:43:43
주시"…중앙통신도 "송환 미룰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김효정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남측 당국에 2016년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가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 사건의 진상규명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감출 수 없는 강제유인 납치 범죄의 진상' 제목의 개...
국제탁구연맹, 코리아오픈 참가 北선수단 경비 지원 2018-07-21 09:09:26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 처음 출전한 북한선수단의 경비를 지원한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전했다. 매트 파운드 ITTF 홍보국장은 지난 20일 RFA에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을 위해 ITTF와 국제탁구연맹재단이 흔쾌히 북한 선수들의 출전 비용을...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내일 동·서해안서 고온현상 2018-07-21 07:36:29
동·서해안서 고온현상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21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남부 지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개겠으나 한때 흐리겠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또 22일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나타난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北노동신문, 여종업원 집단탈북 진상조사·책임자 처벌 촉구 2018-07-21 07:28:07
주시"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남측 당국에 2016년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가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 사건의 진상규명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감출 수 없는 강제유인납치범죄의 진상'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남조선 당국은 박근혜...
北매체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첫 공정" 2018-07-21 06:56:24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의 대외용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1일 종전선언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의 첫 공정' 제목의 글에서 "첫걸음을 짚어야 다음 걸음도 내 짚을 수 있듯이 조선반도(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아프리카 토고, 2년간 北 선박 18척 등록 취소" 2018-07-14 08:45:59
北 선박 18척 등록 취소"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아프리카의 토고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이행을 위해 지난 2년간 18척의 북한 선박 등록을 취소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4일 전했다. 토고 정부가 지난 4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한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4월 2척을 시작으로...
[북한날씨] 북부지역 장맛비…동해안 고온현상 주의보 2018-07-14 08:23:42
고온현상 주의보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14일 북부지방에서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전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북부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특히 양강도와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폭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또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35도...
평양주재 서방외교관 "반미구호 사라지고 있다" 2018-07-14 08:10:47
급락"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평양에 주재하는 서방국가 외교관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에서 반미선전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4일 전했다. 평양에 주재하는 이 서방국가 외교관은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최근 북한 어디를 가든지 반미구호가 사라진 변화가 뚜렷하다"며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