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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데스크] TV홈쇼핑을 공기업으로? 2014-11-24 21:02:40
뷰캐넌 교수는 공공선택이론에서 ‘관료들은 정책을 만들 때 퇴직 후 갈 자리를 늘리거나, 규제를 만들어 영향력을 늘리려는 경향이 있다’고 갈파했다.행복한세상의 역대 대표이사 대부분이 관료나 중진공 출신 낙하산이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제7홈쇼핑도 관료들이 퇴직 후 자리를 만들기 위한 꼼수가...
은행연합회장 밀실 관치 논란 `점입가경`‥하영구 `굳히기?` 2014-11-24 11:52:01
진출이 차단되는 분위기인 가운데 그동안 관료출신들이 독식했던 은행연합회장에 관료 출신은 사실상 원천 배제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과 은행연합회 등에서는 하영구 행장이 KB금융 회장이나 은행연합회장 보다 높은 연봉이 보장된 14년여 동안 몸담던 씨티은행을 떠나 다른 자리로 영전을 모색할 때 부터 정...
인사혁신처, 국·과장급 등 10개 직위 민간 개방키로 2014-11-23 13:34:32
정부가 퇴직 공직자의 민간기업 재취업 여부 심사를 총괄하는 취업심사과장 자리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적돼 온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취업 심사 자체를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는 특단의 대책을 뽑아든 것이다.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새로 출범한 인사혁신처는...
[공기업 점령한 政피아] 재취업길 막히자 인사 적체…부처마다 무보직 간부 넘쳐 2014-11-17 21:01:58
한국선급, 해운조합 등이 전·현직 관료들의 끈끈한 연결 고리를 바탕으로 유착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집중포화를 맞았다.후폭풍은 거셌다. 퇴직 공무원들의 재취업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미 산하기관장에 내정됐던 관료들도 ‘없던 일’이 됐다. 정부는 지난 6월 퇴직 공무원의...
'낙하산'에 금융권 人事시스템 마비 2014-10-15 22:30:45
‘관피아(관료+마피아의 합성어)’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퇴직 관료들의 금융사 진출이 주춤하는 사이 정치권 출신 비전문가인 ‘정피아(정치권+마피아의 합성어)’가 대거 입성하고 있다. 관피아는 관료집단 내부 조정을 거쳐 금융공기업에 내려왔지만, 정피아들은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 안해도 100% 수당, 법인카드로 명품을…公기관 모럴해저드> 2014-10-14 06:03:05
따르면 거래소는 올들어 상무급 임원 4명을 퇴직과 동시에 같은 급여의 전문위원으로 재취업시켰다. 전문위원 제도를 퇴직자들의 인사적체 해소와 편법 재취업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환(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증권거래소와 코스콤(한국증권전산)의지난 3년간 영업이익은 5분의 1토막이 났는...
특권이 만든 희소가치, 그로인해 얻는 초과이윤…규제, 시장을 왜곡시킨다 2014-10-10 21:44:43
관료는 대부분 퇴직 후 로펌 등으로 이직해 천문학적인 보수를 받는다. 이는 최근 법무부 장관이나 대법관, 헌법재판관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이들이 받는 보수의 일정 부분은 정당한 노동과 회사에 대한 기여 및 우수한 자질에 대한 대가일 것이다. 그러나 상당 부분은 검찰조직이나 법조계 전반에...
"공기업 임직원 호봉제 없애고 연봉제 도입" 2014-09-18 21:49:19
임원의 자격요건을 명확히 규정해 ‘관피아(관료+마피아)’를 척결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안전분야 등 정부와 공공기관의 유착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 공직자의 퇴직 후 보임을 불허한다’고만 돼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새누리당은 이날 공개한 개혁안을 19일 공청회에 부쳐 의견을 수렴한...
바뀌는 관료사회 "퇴직후 갈데도 없는데…승진 반갑지 않아" 2014-09-12 21:01:27
뒤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대상이 크게 늘어나고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도 금지되면서 관료사회의 풍속도가 변하고 있다.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희망 보직 하향 지원이다. 고위 공무원을 마치면 갈 자리가 마땅치 않아 ‘승진은 일하는 기간 단축’으로 인식되는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
대통령의 무한신뢰…속타는 崔·安 '경제 콤비' 2014-09-10 20:53:22
밑에서 일하는 관료들도 “일하기 편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추진력도 강하다. 안 수석은 조용한 스타일이지만 밀어붙일 때는 무섭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은 안 수석이 주도해 만든 것인데, 대책을 짜는 과정에서 관료들과 상당히 부딪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퇴직연금에...